워싱턴지역 한인교계의 연합과 영적각성을 위해 매년마다 개최돼온 ‘워싱턴 복음화 대회’ 의 올해 일정과 강사가 확정됐다.

대회 주최측인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이병완 회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워싱턴 복음화대회는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강사에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님이 최정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주강사인 피종진 목사의 집회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대회 둘째날인 19일 오전에는 목회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장소는 현재 교섭중에 있으나 교협측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회장은 “성령운동 1백주년이 되는 올해는 한국교회 전체가 영적으로 새로워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 며 “오랜기간 성령운동을 전개해 오신 피 목사님의 신앙의 경륜과 영성을 통해 워싱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자기성찰과 영성회복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종진 목사 약력소개>

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현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총재
현 WEM 선교협의회 대표총재
현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총재
현 세계기독교부흥사협회 대표총재
현 Nyskc Mission(H.Q.New York) 총재
현 세계성령화부흥사연수원 원장
현 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