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키 아카키에비치는 말단 공무원입니다. 그는 관청의 문서를 정서하는 하찮은 일을 하면서도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그는 즐거울 것이 별로 없는 가난한 노총각입니다. 그는 비록 정서관(正書官)이었지만 언제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글자 가운데 몇몇 글자를 특히 좋아해 정서하는 서류에서 그 글자들을 발견하면 금방 얼굴에 화색이 돌았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만약 관청이 그의 열성에 맞추어서 포상과 진급의 기회를 부여했다면, 그는 상당한 직급으로 승진할 수 있는 성실과 열정에는 부족함이 전혀 없는 공무원이었습니다.Mar 31, 2023 04:01 PM PDT
한인목회강화협의회(회장 정희수 감독, 이하 한목협)는 “내 마음이 당신의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 같이”(왕하 10:15)라는 주제로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웨비나 “UMC 한인교회 미래 컨퍼런스”를 부활절 다음날인 4월 10일 오후 3-5시(미동부시간)에 개최한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개신교 교단인 연합감리교는 미국 내 교인 수만 640만 명이며, 전 세계 교인은 1,300만 명에 달한다. 지난 수십 년간 이어진 인간의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한 지리한 논쟁을 해결하고, 신학적 입장에 따른 교단 분리를 다룰 것으로 예상되었던 2020년 총회가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지난 해 5월 교단 내 보수적인 그룹인 웨슬리협의회(Wesleyan Association)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감리교회가 출범했다.Mar 31, 2023 11:34 AM PDT
김정은이 북한 정권을 잡은 이후 공권력에 의한 생명 박탈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년 만에 발간된 '2023 북한 인권 보고서'에는 북한의 인권 유린 실상이 그대로 담겼다. 통일부(권영세 장관)가 30일 공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2016년에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기반해 설립된 북한인권기록센터에 의해 작성됐다. 2017년 이후 북한이탈주민 508명의 증언을 중심으로 1,600여개의 인권 침해 사례가 바탕이 됐다. 이 보고서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반발을 우려해 5년간 공개하지 않았던 내용들이다. 통일부는 "휴전선 이북의 북녘 땅은 여전히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며 "금번 보고서는 우리 정부가 북한 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했다. Mar 31, 2023 09:18 AM PDT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소재 친생명 단체 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10개월 만에, 미 법무부가 해당 공격과 관련해 체포 소식을 전했다. 위스콘신 서부지방검찰청은 3월 28일 성명을 통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화재 또는 폭발물로 피해를 입히려 시도한 혐의로 29세의 히딘두 상카르 로이초두리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법무부 국가안보국 매튜 올슨(Matthew Olsen) 차관보는 (피해를 입은) 위스콘신가족행동(Wisconsin Family Action)을 언급하며 "로이초두리가 민간 단체를 테러하고 위협하기 위해 법적으로 금지된 소이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Mar 31, 2023 09:17 AM PDT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3월 28일 발표한 '2022/23 국제앰네스티 연례인권보고서: 세계 인권 현황'에 따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에서 여전히 언어 폭력, 구타, 고문, 처형 등 인권 침해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정부는 코로나19를 이유로 3년간 국경을 폐쇄한 채 여러 지역에서 일시적 격리와 이동 통제를 이어갔다. 방역 정책으로 인해 지역 간 인력과 물자 이동이 계속 제한됐다. 연말까지 최소 67명(여성 32명, 남 성 35명)의 북한 주민이 한국으로 탈출했는데, 이는 공식 기록이 처음 공개된 2003년 이래 두 번째로 적은 숫자였다. 이들 중 대부분은 코로Mar 31, 2023 09:16 AM PDT
MBC '실화탐사대'가 30일 JMS(기독교복음선교회) 2세들의 사연을 전했다. 방송에서 가명으로 출연해 자신이 JMS 2세라고 밝힌 박 씨는 "많이 무서웠다. 너무 무서웠다. '내가 여기 있다가는 살아서 나오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JMS를 나왔다"며 "저희 집에 돌아다니다 보면 다 정명석 얼굴이었다. 온 집안 자체가 정명석으로 물들여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또 JMS를 나오고 싶어도 못 나오는 이유를 '가족' 때문이라며 "나오려면 가족을 버려야 된다"고 했다. 박 씨는 "한번은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걸린 적이 있는데, 부모님이 남자친구한테까지 '사회생활을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했다"며 어머니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어머니는 딸에게 "그러고도 직장을 다닐 수 있는지 보자", "니 영혼 지옥으Mar 31, 2023 09:14 AM PDT
배우 박소현 집사가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하나님께서 영육 간의 강건함으로 채워 주셔서 이렇게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오랜 기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셨다는 생각을 하면 뭉클하다"고 고백했다. 프로그램을 한번 시작했다 하면 기본 20년 이상 진행해 '방송계의 늘 푸른 소나무'라는 별명을 가진 박소현 집사는 "매일 같은 시간에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게 쉽지 않다. 저는 사실 부족한 사람"이라며 "생방송은 NG하고 갈 수 없어서 쉬운 일이 아닌데, 하나님께서 정말 좋은 제작진을 다 붙여 주시고 능력자들을 붙여 주셔서 이렇게 올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최근 '소식좌'로 주목받게 된 일에 대해 "우리가 뭐 기획하고 계획해서 만든 게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몸 관리를 하고 소식좌로 일생을 살아 Mar 31, 2023 09:12 AM PDT
농어촌교회의 절대 다수가 소형 교회로,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았으며, 담임목사의 평균 사례비가 153만 원으로 나타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선교국 사회농어촌환경부는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교단 소속 농어촌교회 담임목사 504명(1,533명 중 32.9%가 응답)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3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기감 본부교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2001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Mar 31, 2023 09:08 AM PDT
정부가 북한인권보고서를 처음 공개했다. 북한인권보고서 공개는 2016년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무려 7년 만으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중시해 온 윤석열 정부의 북한 관련 정책의 실질적인 이행 의지로 해석된다. 북한인권보고서는 2017년 이후 매년 제작·발간했으나 문재인 정부는 탈북자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을 이유로 보고서를 3급 비밀로 분류해 공개를 꺼려왔다. 보고서 발간 자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는 구실을 탈북민 신변 보호로 삼았는데 누가 봐도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는 의도였다. 실은 정부가 탈북자들의 증언으로 북한 인권 침해의 참혹상이 알려질까 봐 쉬쉬했다는 것이고, 그게 맞다면 북한 인권 탄압의 공범을 자처했다는 얘기가 된다. Mar 31, 2023 09:06 AM PDT
진화론자들은 빅뱅에 의해 우주가 탄생했을 때 함께 생성된 지구가 시간이 지나면서 식어 현재의 모습을 형성하였고, 초기에는 생명체의 성분인 유기물이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 그들은 생명의 생성과 진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단계, 먼저 무기물에서 유기물이 생성되었다고 가정한다. 2단계, 유기물 단량체인 아미노산과 핵산이 결합하여 단백질과 DNA, RNA 같은 유기물 다량체가 우연히 생성된다. 3단계, 지구표면 특정 구역에 이런 유기물 다량체가 많이 만들어져 축적된 곳에서 단세포 생명체가 우연히 생성된다. 4단계, 단세포 생명체가 여럿 모여서 다세포 생명체가 된다. 5단계, 다세포 생명체들이 조금씩 변화하여 새로운 종으로 분화한다. 이런 방식으로 생명이 없는 상태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생성된다고 주장하면서 각 과정은 우연히 일어나며,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Mar 31, 2023 09:06 AM PDT
외국인 여신도를 강간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에 대한 성폭력 혐의 고소 사건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한국인 여신도 3명이 경찰에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충남경찰서는 이중 1건을 대전지검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23일 30여 명의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충남 금산군 소재 JMS 수련원과 관련 주거지 등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정 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Mar 31, 2023 09:05 AM PDT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 길이었다"며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殺)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감당하시고 사랑으로 품으시며 스스로 죽음(死)의 자리로 나아가셔서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사랑은 약해 보인다. 어Mar 31, 2023 09:04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은 인간 지옥이자 인권 지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통일부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정부의 첫 2023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을 발표했다"며 "정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했음을 밝히고 있다. 정부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했다. 이들은 "정치권에서는 지난 2016년 '북한인권법'을 만들었지만, 그 동안 전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눈치보기'를 하느라, 북한 인권 개선 노력에 아무런 진전이 없Mar 31, 2023 09:02 AM PDT
정부가 3월 31일 국민들에게 공개한 '2023 북한인권보고서'는 종교의 자유가 북한에서 어떻게 침해되고 있는 지를 '종교의 자유'라는 소제목을 달아 별도로 다루고 있다. 보고서는 여기에서 "북한은 사회주의헌법(2019) 제68조에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면서도 '종교를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국가사회질서를 해치는데 이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2021년에 제정된 청년교양보장법 제41조에는 청년은 '종교와 미신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은 2019년 5월 9일에 열린 UPR 실무그룹 제33차 회기 제8차 회의에서도 종교를 '정치체제 전복 또는 공공질서를 위반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시도나 술책은 묵과하거나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Mar 31, 2023 09:01 AM PDT
우크라이나 정교회(UOC) 성직자들이 키예프의 역사적인 수도원을 떠나라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명령에 저항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키예프 페체르스크 수도원(Pechersk Lavra)는 UOC가 점유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UOC는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정교회에서 분리되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일부 성직자들이 모스크바와 협력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CT는 전했다. 성직자들은 지난 29일 수도원을 떠났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퇴거 마감일을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자들Mar 31, 2023 08:5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