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12시를 기해 전세계 53개 도시 중국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반대 캠페인이 개최됐다. 탈북자 북송 전면금지를 위해 긴급 결성된 ‘해외 300인 목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켓과 배너를 들고 중국 정부에 탈북자 북송을 전면 금지하도록 평화적으로 압박했다. 캠페인은 10일 낮 12시(현지시각)를 기해 미국과 유럽, 남미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6개 대륙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렸다. ‘해외 300인 목사단’은 베델한인교회 담임이자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 대표간사인 손인식 목사를 중심으로, 나성영락교회 박희민 원로목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송정명 목사, 워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상 원로목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Apr 12, 2012 10:30 AM EDT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를 위한 기도회가 11일(수) 오후 8시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손형식 목사는 기도에 앞서 “기독교인은 왕 같은 제사장이다. 세상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Apr 12, 2012 09:55 AM EDT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를 위한 기도회가 11일(수) 오후 8시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손형식 목사는 기도에 앞서 “기독교인은 왕 같은 제사장이다. 세상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Apr 12, 2012 06:55 AM PDT
교계 인사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당선된 제19대 국회의원들에게 ‘통합’과 ‘나라 발전’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회장은 “우리 민족과 역사의 고질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교계와 사회에서도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는 극단적인 양극화가 문제”라며 “여야가 이번에 모두 선전했는데 이제부터 서로 공격하고 싸우지 말고,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고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혁 회장은 “지금 교회도 싸움판이 됐는데, 국회 여야 대표가 목사들이 하지 못한 화해와 협력과 조화와 평화를 해냈으면 좋겠다”며 “가난한 자와 부자, 전라도와 경상도, 남한과 북한까지 품을 수 있는 따뜻함·부드러움·착함을 지닌다면 국회의원들이 존경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국민들도 너무 양극화돼 있는데 국민들 정서도 좀 부드럽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Apr 12, 2012 09:37 AM EDT
‘왕의 기도’ 손기철 장로(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의 사역은 그 화제성 만큼이나 신학계에서 ‘뜨거운 감자’다. ‘치유’를 중심으로 하는 그의 집회는, 은사와 성령을 강조하는 여느 집회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단’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결국 예장 합동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손 장로의 ‘왕의 기도’에 대해 “영적·지적 교류를 삼가며 집회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의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현요한 교수는 6일 오후 열린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21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손기철 장로의 치유 사역과 신학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물론 교단적 차원은 아니나 예장 통합 산하 대표적 신학교의 현직 교수가 그의 신학과 사역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Apr 12, 2012 09:28 AM EDT
한국교회의 기독교 정당 원내 진입 시도가 3수(修)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한국교회는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한국기독당에 이어, 2008년 제18대 총선 기독사랑실천당, 그리고 올해 제19대 총선 기독자유민주당(기독당)을 통해 도전에 나섰으나, 원내 진입에 필요한 최소 3%의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 Apr 11, 2012 08:46 PM PDT
4·11 총선에서 제19대 국회 입성이 좌절된 기독자유민주당(기독당)이 성도들과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인사를 전했다. Apr 11, 2012 08:44 PM PDT
새누리당이 다시 과반 의석을 차지한 제19대 총선 결과를 놓고 분석이 무성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일제히 ‘원내 제1당’ 승격이 유력했던 민주통합당이 ‘목사아들 막말돼지’ 김용민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것을 주된 이유로 꼽고 있다. Apr 11, 2012 08:40 PM PDT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기독교를 대상으로 막말과 저주를 퍼붓던 ‘나꼼수’ 후보 김용민 씨는 낙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Apr 11, 2012 08:38 PM PDT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지난 10일 정오 맨하탄 중국영사관에서 정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시위기도회를 가진데 이어 각 교회별로 서명운동을 전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탈북자를 위한 인권운동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뉴욕지역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뉴욕교협은 각 교회에 서명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상황이다. 현재 뉴저지 지역 교회들도 서명운동을 전개, 뉴저지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 등은 뉴욕교협측에 서명용지를 이미 전달한 상태다. Apr 11, 2012 11:24 PM EDT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지난 10일 정오 맨하탄 중국영사관에서 정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시위기도회를 가진데 이어 각 교회별로 서명운동을 전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탈북자를 위한 인권운동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뉴욕지역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뉴욕교협은 각 교회에 서명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상황이다. 현재 뉴저지 지역 교회들도 서명운동을 전개, 뉴저지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 등은 뉴욕교협측에 서명용지를 이미 전달한 상태다. Apr 11, 2012 08:24 PM PDT
A목사는 약 8년 전 부푼 꿈을 안고 수원에 교회를 개척했다.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신화’를 써보고 싶었다. 처음 3년간은 전도에만 매달렸다.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그러자 진심이 통하기 시작했다. 냉대하던 주민들이 차츰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렇게 주일예배 인원이 하나 둘씩 늘기 시작했다. 교회도 조금씩 자리가 잡혀가고 있었Apr 11, 2012 07:45 PM PDT
여섯 살 나이에 부모를 잃고 거리를 떠돌며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내다, 미국에 입양되어 이제는 자랑스러운 한국 입양아로서 살고 있는 스티브 모리슨 씨(사진). 한국 입양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고아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고 있는 그의 한국 이름은 최석춘, 강원도 묵호가 고향이다. Apr 11, 2012 07:43 PM PDT
여섯 살 나이에 부모를 잃고 거리를 떠돌며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내다, 미국에 입양되어 이제는 자랑스러운 한국 입양아로서 살고 있는 스티브 모리슨 씨(사진). 한국 입양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고아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고 있는 그의 한국 이름은 최석춘, 강원도 묵호가 고향이다. Apr 11, 2012 07:43 PM PDT
시애틀 늘푸른설교자모임(청설모)은 오는 5월 29일(화)~ 6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시애틀 지구촌교회에서 이필찬 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신약학)를 초청 ‘요한계시록 신학 강좌’를 개최한다. Apr 11, 2012 06:3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