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春園)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의 꿈을, 장자나 윤이상은 무념무상(無念無想)의 나비의 꿈을, 포스터나 이상이나 이중섭은 인생의 아름다운 꿈을, 그리고 킹목사는 개혁의 꿈을, 생택쥐베리나 리차드 바크는 높은 이상(理想)의 꿈을 말하였다. 이 모든 꿈들은 그들이 인간인 까닭에 품게 되는 특별한 선물인것이다.May 17, 2013 09:19 PM PDT
일리노이 주 상원도 드디어 17일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 하며 주지사 서명만을 앞두고 있다. 물론 워싱턴 주나 콜로라도 주처럼 오락 목적의 마리화나를 허가한 것은 아니며 33가지의 특정한 질병을 앓는 환자가 의사로부터 처방을 받은 경우에 구매할 수 있는 의료 목적의 마리화나만 허가한 것이다. 워싱턴 주는 미국 가운데 최초로 오락 목적의 마리화나를 허가하고 마리화나 음료, 마리화나 브라우니 등의 유통도 합법화 했다. 21세 이상이면 1회에 1온스까지 구매하는 것도 합법이다. 이 주에서는 소지, 판매, 운반 등 직접 재배를 제외한 모든 것이 합법이다. May 17, 2013 02:15 PM PDT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Google I/O 2013)'에서 새로운 구글맵이 발표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도 많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맞춤형' 기능이다. 사용자가 자주 가는 곳이나 자주 검색하는 자료 등 그 성향을 분석해 사용자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가장 관심있는 사항들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구글맵을 보면서 성도들도 이런 목회자들을 갈망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도들을 하나의 소비자로 생각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지어진 백화점식 교회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May 17, 2013 01:06 PM PDT
여성운동가 박영숙 선생이 지난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81세. '민중신학의 대부'였던 故 안병무 선생의 아내이기도 한 박영숙 선생은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났다.May 17, 2013 12:48 PM PDT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산하의 긴급구호팀이 시속 2백 마일의 토네이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텍사스 그랜베리로 파견됐다. 사고가 발생한지 이틀 만이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백여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실종자도 7명 있어 향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 팀의 대표인 잭 문데이 씨는 "이번 재난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이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 특히 피해자들의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역에는 약 10여 건의 토네이도가 불어 닥쳤으며 가옥과 차량 등이 파괴되며 막대한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또 2만여 가구에 전기가 두절돼 고통을 겪고 있다.May 17, 2013 11:00 AM PDT
OC원로성직자회(회장 정영수 목사)가 오는 6월 10~12일 2박 3일에 걸쳐 '세도나 관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May 17, 2013 10:29 AM PDT
지난달 초 갑작스레 사표를 제출하고 사라졌던 LA 사랑의빛선교교회 최혁 목사가 다우니에 교회를 새로 개척한다고 발표했다.May 17, 2013 10:13 AM PDT
유엔 총회가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규탄하고 정치적 국면의 조속한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을 채택했다. 총회는 카타르 등 아랍권 국가들 주도로 제안된 결의안을 15일(현지시간) 표결에 부쳐 찬성 107표, 반대 12표, 기권 59표로 가결했다.May 17, 2013 10:09 AM PDT
이민 교회 현장에서 지친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한 안식의 자리, '제 11차 바나바안식축제'가 오는 6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사바나한인침례교회(담임 조용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May 17, 2013 09:35 AM PDT
자생한방병원(대표원장 윤제필)이 15일 플러튼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OC교협(회장 민경엽 목사) 임원회에서 남가주 한인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일일무료진료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진료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자생 한방병원 건강캠페인’ 일환으로 열리며, 희망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치료를 요하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자생한방병원은 한국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병원으로 이미 남가주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친바 있다. 강의와 진료는 자생한방병원 플러튼 분원에서 열리며 일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강의 내용은 ‘척추질화의 한의학적 접근’ 주제로 열리며, 진료는 초진상담, X-Ray 검진 및 침치료가 될 것이라고 병원은 밝혔다.May 17, 2013 08:49 AM PDT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Family Movie Night'을 연다. 영화 제목은 캐서린 스토킷의 자전적 소설인 'The Help' 다. 약 60여 차례나 거절을 당한 후에 간신히 출판이 된 후에는 밀리언셀러가 된 소설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부스는 5월 17일 저녁 6시부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영화는 제1예배실에서 저녁 8시에 시작한다. 영화상영 이후에는 아이패드 미니2, Tutti Frutti,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May 17, 2013 08:40 AM PDT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방법 1936년 초판 이래 이미 400만부 이상 팔렸으며, 아직도 해마다 20만부 이상 팔리는 책이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가 쓴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이 세 가지라고 소개합니다. May 17, 2013 07:59 AM PDT
지난 삼주 동안 우리교회 라비의 카펫을 뜯어내고 타일로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형제도 교회에 들어서면 깨끗하고 잘 정리된 바닥을 보면 마음이 다 환하여 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공사를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 삼주동안 불편한 가운데서 예배가 진행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묵묵하게 협조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신 형제에게 감사드립니다. May 17, 2013 07:55 AM PDT
그리스도인에게도 염려가 있다. 두려움이 있다. 자녀의 문제, 사업의 문제, 관계의 문제, 학업의 문제, 건강과 재정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도 내 안에서 싸워 이겨야 하는 영적 전쟁의 대상이다. 어려움이 사방에서 나를 압박해오고 근심과 걱정이 몰려올 때,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태국 치앙마이에서 원주민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사역한 최인봉 선교사는 '소년이 되라'고 조언했다.May 17, 2013 07:46 AM PDT
기독교인들의 교회 생활 가운데서 교회 절기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해마다 꼭 지키는 행사가 있다. 그것은 가정의 달에 지키는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이다. 목사님의 어버이 주일 설교를 듣는 동안 성도들의 마음에는 무심했던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회가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온다. 그러다가 설교가 끝날 때 쯤이 되면 가슴 속의 뜨거움이 눈 주위로 모여 들어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눈물과 울음은 목젖까지 올라와 있게 된다. 마침내 설교가 끝나고 찬송가 대신 '나실제 괴로움 다 잊May 17, 2013 07:0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