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말하지만, 정작 기도가 쉽고 즐겁다고 고백하는 이들은 드물다.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집중이 흐트러지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늘 하던 말의 반복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는 기도를 잘 못하는 그리스도인인가 보다"라는 자책에 빠지고 만다. 이처럼 기도가 부담스럽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신자들을 위한 따뜻하고 실제적인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오늘부터, 다시, 기도>다. 이 책은 기도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신자들에게 "방법만 바꾸면 기도가 살아난다"고 말하며,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다시 깊이 연결되는 기도 여정을 제안한다. 저자는 이렇게 묻는다. "기도가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라고 하면서 왜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기도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기도가 진May 28, 2025 09:25 AM PDT
전쟁 중 포로가 된 북한군 출신 인물이 자유를 택해 대한민국으로의 귀순을 희망하며 육성을 통해 자신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해 만난 북한군 포로 리모 씨의 녹음된 목소리를 2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리 씨는 육성에서 "아마 지금 내가 포로 신세가 돼서 교환을 해가지고 조국(북한)에 간다고 하면 부모는 벌써 (처형되고) 없을 거예요. 그거 생각하면 하루종일 기운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 송환 시 가족이 겪게 될 처벌을 직감하며 느끼는 두려움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각 1000명의 포로를 맞교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에 May 28, 2025 09:22 AM PDT
이란 정부가 여성의 히잡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법률의 공식 공포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강한 비판과 자국 내 시민들의 반발, 그리고 법률 시행에 대한 내부 이견이 겹쳐지며 내려진 조치로 풀이된다. 현지 시각으로 25일, 이란 언론 '이란인텔'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마즐리스(의회) 의장의 발표를 인용해, 최고국가안보회의(SNSC)가 의회에 서한을 보내 '히잡과 순결 법'(Hijab and Chastity Law)의 공포를 보류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2023년 12월 의회를 통과했지만, 이후 다양한 반발에 부딪혀 실제 시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법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의 복장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위반 시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부과할 May 28, 2025 09:20 AM PDT
미국 글로벌복음주의교회연합(Global Evangelical Churches of America, 이하 GECA)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성명을 27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이 성명은 미국 남침례교회 목회자이며,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석좌교수인 케빈 월드롭(Kevin Waldrop) 박사가 발표했다. GECA는 미국의 복음적 초교파 교회연합이다. 매해 미 남침례교회들을 중심으로 연합된 복음적 초교파 교회들이 함께 올네이션스연합기도 컨퍼런스와 국제선교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GECA는 이번 성명에서 “미국교회는 한국교회의 생존과 대한민국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한국교회들이여, 깨어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에 나서라(엡 6:10~20)”고 했다.May 28, 2025 08:17 AM PDT
미국 텍사스주 의회가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 게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텍사스주 하원은 5월 25일 각 학교 교실에 40*50cm의 십계명 포스터 또는 액자 사본을 게시하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제10호(SB10)를 82대 46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상원을 거쳐 그레그 애벗 주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B10에 따르면, 학교는 각 교실에 십계명 포스터 또는 액자 사본을 평균 시력을 가진 사람도 읽을 수 있는 글씨로 작성해 눈에 잘 띄는 곳에 게시해야 한다. 학교는 이를 위해 개인 기부금을 받거나 교육청 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 May 27, 2025 01:31 PM PDT
2024년 아프리카 기독교인 수는 약 7억 3,4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1900년 1,000만 명에서 약 73배 급증한 수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교회는 여전히 가장 신뢰받는 기관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교회를 정치보다 더 신뢰하며, 교회가 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교회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복음주의신학교 총장인 누팡가 웨안자나 교수(Nupanga Weanzana)는 최근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아프리카 교회가 사람들의 기대와 필요에 진지하게 응답하지 않고 있다"며 교회의 내부적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13차 아프리카복음협회(AEA) 총회에 참석했던 웨안자나 교수는 "정치 지도자들이 교회에 출석하지만, 그들의 신앙이 국민 전체에 봉사하는 방식May 27, 2025 01:30 PM PDT
미국의 유명 리얼리티 TV쇼 '덕 다이너스티'(Duck Dinasty)의 주인공 필 로버트슨(Phil Robertson)이 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필 로버트슨의 아들 윌리 로버트슨과 며느리 코리는 5월 25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늘 우리 아버지이자 남편, 할아버지인 필 로버트슨이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부고를 전했다. 두 사람은 "아버지는 '소망 없는 자들처럼 슬퍼하지 말라'는 바울의 말씀을 우리에게 자주 상기시켰다.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셨음을 믿고, 하나님 안에서 아버지를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그분은 은혜로 구원받았고, 담대한 믿음과May 27, 2025 01:25 PM PDT
레오 14세 교황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과 관련된 외교 정책에 공식 발언을 하며,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국 포용' 기조를 계승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25일 정오 바티칸에서 열린 축복 미사 연설에서 중국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언급하며, 중국 가톨릭 신자들과의 친교와 연대를 위한 기도를 전 세계 신자들에게 요청했다. 레오 교황은 자신의 집무실 창문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중국과 전 세계의 교회가 중국 가톨릭 신자들과 교감하고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다"고 말하며, 하루 전인 24일에 기념된 '중국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의 의미를 강조했다. 해당 축일은 2007년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제정한 것으로, 중국 가톨릭 공동체를 위한 영적 연대를 촉진하는 날이다. 교황은 이어 "중국과 다른 지역의 May 27, 2025 01:24 PM PDT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지난 2009년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100여 가지 조각 천을 이은 전통 쪼가리 한복(백가의)과 빨간색·파란색 회초리를 건네주며 함께 찍은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이 사진은 당시 동석했던 정광택 장로(대한민국장로연합회 상임고문)가 그동안 개인적으로 보관해오다 이번에 공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장환 목사는 김 전 지사에게 "겸손하고 청렴한 정치로 백성을 무서워하는 도정(道政)을 펼쳐라"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광택 장로, 김문수 당시 경기도지사, 김장환 목사, 설난영 여사가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 전 지사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면서 이 사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May 27, 2025 01:23 PM PDT
한국인 10명 중 9명이 유튜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기독교인의 유튜브 종교 콘텐츠 이용률이 타종교 대비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해 기아대책·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과 기독교인 각 1천 명, 담임목사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유튜브 신앙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27일 소개했다. 우선 지난해 '유튜브에 푹 빠진 대한민국 리포트'(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9명(88%)이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으며, 1인당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2시간 가량에 달한다. 특히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종교 유튜브 콘텐츠 시청 경험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28%가 '본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May 27, 2025 01:21 PM PDT
릭 워렌 목사가 지난 5월 22일 나이로비에서 열린 아프리카 복음주의 협회 총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CDI '목적이 이끄는 삶'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의 저자로 알려진 릭 워렌 목사가 최근 아프리카 복음주의 협회(AEA) 총회에서 아프리카 지도자들에게 "교회의 세계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워렌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독교의 미래에 있어서 아프리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이 대륙의 교회들이 세계적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촉구했다.May 27, 2025 01:20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루크 니포라토스 부사장의 기고글인 '사이키델릭 여행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을까?'(A psychedelic trip that offers to bring you closer to God?)를 최근 게재했다. 니포라토스는 약물 정책 솔루션 재단(Foundation for Drug Policy Solutions)의 부사장으로, 미국 최고의 약물 정책 전문가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사이키델릭 여행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최근 뉴요커(The New Yorker) 에 실린 한 기사를 통해 제기되었다. 해당 기사에서는 '신성한 체험(sacred experience)'을 목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 대해 다뤘는데, 이는 30명의 목회자 및 영적 지도자들이 '매직 머쉬룸(magic mushrooms)'에 포함된 환각 성분인 실로사이빈(psilocybin)을 복용한 실험이다. 이 연구에 참여한 워싱턴 주의 한 성공회 목사는 "내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개신교 목May 27, 2025 01:18 PM PDT
"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이 책은 고난과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복음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우고, 머리로 아는 믿음이 아닌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을 깊이 묵상하게 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로마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설교 모음집으로,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의 섭리를 삶의 언어로 풀어낸 기록이다. 로마서에서 길어 올린 복음의 생명수 책의 중심에는 사도 바울의 회심과 복음의 정수인 로마서가 자리잡고 있다. 저자는 각 장마다 로마서의 말씀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실제로 어떤 삶을 뜻하는지를 진지하게 묻는다. 히브리어 '에베드(종)'의 의미나, '하타트(죄)'라는 단어 속에 담긴 문자적·상징적 해석은 말씀을 신학적으로도 깊이 있게 조명하게 만든다. May 27, 2025 01:15 PM PDT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기독교인 남성이 고용기회균등위원회(EEOC)에 트랜스젠더 직원이 선호하는 이름과 대명사를 사용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너랙 파워 시스템즈(Generac Power Systems, Inc.)의 전 직원 스펜서 위머는 해고되기 전 거의 5년간 근무했다. 최근 위스콘신 법과 자유 연구소(Wisconsin Institute for Law & Liberty)의 지원을 받아 소송을 제기한 그는 제너랙이 1964년 제정된 시민권법 제7항에 따른 연방법을 위반하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제네락 대변인은 CP의 문의에 답변하면서 위머가 고소장에서 주장한 내용을 부인하며, 회사는 이런 경솔한 주장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May 27, 2025 12:07 PM PDT
[1] 여느 때보다 더 빨리 일어난 아침이다. 새벽이 깨워서 모처럼 일찍 일어났다. 책상 앞에 앉아서 기도한 후 오늘은 어떤 글을 쓸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조만간 써야지!‘라며 머릿속에 쟁여둔 주제가 하나 있다. 어제 강의 시간에 제자 목회자들에게 그렇게도 강조했던 내용이다. 최근 손흥민 선수 한 개인으로 인한 감동의 소식을 접해 보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 세계 축구사에 있어서 그만큼 모든 이로부터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선수는 없다.May 27, 2025 09:5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