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인문주의가 확산되면서, 근대 서구 사상에서 인간 중심의 자율적 의지에 대한 강조가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루터는 죄를 범한 인간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짓눌려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은총을 근간으로 하는데, 십자가에서 사랑을 나타내셨기 때문이다. Aug 27, 2017 08:26 AM PDT
기독교인이 자살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매우 논쟁적인 이 주제에 대해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의견을 개진해 왔다. 그렇다면 의사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영국의 기독 의사이자 작가인 애드리안 워녹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참된 기독교인은 당연히 자살하지 않을까? 참된 기독교인은 당연히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까? 기독교인들도 때로 우울증에 빠지고 자살할 수 있다”고 자문자답한 뒤, “모든 목회자들과 사려 깊은 기독교인들은 교인들의 자살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동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자살은 살인이라는 과거의 관점은 자살한 이들에 대해 기독교 장례를 거부하는 행동을 야기했다. 사람들은 ‘자살은 지옥으로 빠르게 가는 출구’라는 말을 들어 왔다”며 “그러나 이것이 자살을 줄일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인가?”고 했다. 그는 “성적인 죄나 심지어 낙태나 살인 등 다른 죄들에 대해서도 회개를 하면 자비를 입을 수 있다”며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조차 큰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죄를 짓고,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은혜를 이용해선 안 된다”며 “그러므로, 목회자가 자살이 죄임을 강조함으로써 자살을 막는 것은 적절한 일이다. 자살은 한 생명 뿐 아니라 그 주변의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심을 믿는다.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을 받지는 않았다”며 “우리가 구원을 받은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전까지 지은 죄와 그 후에 지을 죄까지 용서해 주셨다는 것은 기본적 진리”라고 했다. 그는 “누군가는 ‘자살하고 나면 어떻게 회개할 수 있느냐’고 반박할지 모른다”며 “그러나 이 같은 생각에 따르면 당신은 매번 죄를 짓고 나서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 용서를 구할 때까지 임시적으로 구원을 상실한다. 만약 당신이 죄를 저질렀지만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어떨까? 만약 당신이 죄를 저질렀지만 회개하기 이전에 심장병으로 쓰러지면 어떨까? 우리는 구원을 그것에 의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중요한 질문은 단지 이것이다. ‘그 사람이 진실로 예수님을 믿었는가?’”라며 “우리는 당연히 죽은 이들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심판자이시다. 하지만 당신의 구원을 잃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로마서 8장 1절의 말씀을 인용한 뒤, “그 무엇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잡아챌 수 없다”고 글을 맺었다.Aug 26, 2017 02:40 PM PDT
성경의 기록을 연대기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Aug 26, 2017 02:37 PM PDT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GRS, 학장 김은수 목사) 2017년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21일(월) 제일장로교회 GRS 본교에서 열렸다. 같은 날, 5주간 애틀랜타 본교 가을학기 수업이 시작됐다. 말씀을 전한 최상선 목사는 에녹의 삶을 조명하며, "인생은 장애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장애물인 '죽음'을 그 앞에서 치워버리시고 하늘로 데리고 가셨다. 하나님과 동행하고자 에녹은 한 평생을 많은 고난과 시험을 이겨내는 치열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들이 가는 길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외롭고 고통스럽기도 했을 것이Aug 26, 2017 02:35 AM PDT
엄마 뱃속에 쌍둥이가 있었습니다.어느 날 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묻습니다. "너는 출산 후에 삶을 믿니?" 그러자 다른 아이가 대답합니다. "왜, 당연히 출산 이후에 무언가가 있을거야, 어쩌면 우리는 여기서 더 나중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Aug 26, 2017 12:42 AM PDT
그리스도인이 거듭났다고 하여 유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도 만약 지속적으로 죄의 유혹에 빠진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은 육체의 몸을 입고 살아가며 세상은 욕망과 정욕으로 끊임없이 신자를 유혹한다Aug 26, 2017 12:26 AM PDT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 약속하셨고 우리는 세계 반 이상의 인구가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생각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Aug 25, 2017 11:54 PM PDT
하나님은 항상 그의 이름을 알리심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다. 아브라함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엘 샤다이; 창 17:1)으로, 모세에게는 '여호와'(출 6:2) 혹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출 3:14)로 그 이름을 알리셨다. 모세는 불타는 가시떨기에서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신다. 이름은 하나님 자신의 인격을 드러냄이다. Aug 25, 2017 06:47 PM PDT
순수하게 하옵소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는 것이 저의 관심입니다. 세상을 바꾸려 하기 전에 먼저 저의 책임을 묻고, 철저한 자기 뉘우침으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죄의 문제입니다. 주님 앞에 불성실했음을 고백합니다. 불성실하고도 무사하기 바라는 잘못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하옵소서. Aug 25, 2017 06:21 PM PDT
북한이 26일 동해안으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는 언론보도도 나오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아침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Aug 25, 2017 06:12 PM PDT
올해로 33년의 역사를 맞는 한인기독합창단(단장 송대영, 지휘자 김동근)이 제5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월 27일 주일 저녁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시편축제(Psalmfest)’라는 제목으로Aug 25, 2017 12:18 PM PDT
24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백인우월주의 단체인 KKK(Ku Klux Klan)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예수님을 만나 거듭나게 된 버지니아 가톨릭 사제의 사연을 공개했다.Aug 25, 2017 08:15 AM PDT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호주 힐송(Hillsong) 교회 예배 시간에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담은 라이브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Aug 25, 2017 08:14 AM PDT
"필자는 본서를 통해 술이 기독교 역 사에 있어 선과 악을 구별하는 절대적인 선악과가 아니었다는 점, 즉 절대 선도 아니지만 그렇다 해서 저속하 고 부정적인 Aug 25, 2017 08:12 AM PDT
오늘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고 있다. 윗물과 아랫물이 터져 거대한 홍수를 이루었던 노아 시대를 방불케 한다. 손가락 몇 개만 움직이면 미처 알지 못했Aug 25, 2017 08:1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