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 앞에 다가왔다. 15일 아침 6시부터 12시간 동안 전국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선거가 치러진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부터 있었던 이틀 간의 사전투표엔 유권자 11,742,677명이 몰리면서 26.7%의 매우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어느 때보다 그 열기가 뜨겁다. 이번 총선의 의미는 기독교계에서도 자못 크다. 역대 어떤 선거 때보다 기독교는 직·간접적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독교 정당’을 표방한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사상 처음으로 원내 진입을 시도한다. 그런가 하면 이 당을 이끌던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3일 대규모 광화문집회를 계기로 형성된 소위 ‘광화문 세력’은 이번 총선을 ‘체제’ 선거로 규정한다. 이는 현 정권과 집권여당이 지난 1948년 8월 15일 건국 이후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이었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Apr 14, 2020 04:38 AM PDT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온 세상이 난리다. 인간의 생명이 소중하다며, 한 명이라도 더 살려야한다며 모두 이리 저리 뛰고있다. 뉴스 미디어도, 정치인도, 과학자도, 의사도, 간호사도 다 생명의 존엄을 언급하며 어떻게 해서든 환자를 살려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SNS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다. 헌데, 물론 신념을 갖고 혼신을 다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생명의 존엄 때문에 이렇게 난리법썩을 떨고있는지 의심이 간다. Apr 14, 2020 03:32 AM PDT
나이지리아에서 풀라니족 과격 무장단체의 공격에 의한 기독교인 사망 사건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가운데 부활절을 앞두고 있던 지난 7일에도 교회 목회자와 10세 소년 등의 기독교인 3명이 풀라니족 과격 무장단체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또 벌어진 것으로 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가 보고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사건은 나이지리아 중북부에 있는 고원주 바사군 미앙고 인근의 은그라 종고 마을에서 벌어졌으며, 이 풀라니족 무장단체는 현지 복음주의교회 위닝올교회(Winning All)의 매튜 타그와이(Matthew Tagwai) 목사의 집에 총격을 가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매튜 목사의 나이는 34살이었다. 지역 주민인 패이션스 모세(Patience Moses)는 “무장한 목동들이 공격했다”면서 “또 다른 두 명의 기독교인들도 목동들의 공격에 부상을 입었고, 현재 단타코 마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언론에서 밝혔다.Apr 13, 2020 08:53 PM PDT
말콤 란지스(Malcolm Ranjith) 스리랑카 추기경이 부활절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부활절 3개 교회와 호텔 3곳에서 최소 279명을 살해하고 500여 명을 다치게 한 이슬람 자살폭탄 테러범들을 용서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란지스 추기경은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적들에게 사랑으로 응답했으며 우리는 그들을 용서했다”면서 “우리 천주교도와 기독교도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그 폭탄 공격에서 죽은 사람은 카톨릭 신자들뿐만이 아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 기독교인, 불교도, 힌두교도, 이슬람교도도 죽었다”고 밝혔다. 부활절이었던 지난해 4월21일 총 9명의 자살폭탄테러범이 국가수도 콜롬보와 동부도시 바티칼로아의 성당, 복음주의 교회 2곳과 콜롬보 호텔 3곳을 덮쳤다. 스리랑카 경찰은 폭탄 테러 이후 135명을 체포했고, 폭탄테러범 중 적어도 한 명은 2014년 시리아에서 IS 또는 ISIS로 알려진 이슬람국가(IS)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SIS는 폭탄테러의 소행이 자신들이라고 주장했다. Apr 13, 2020 03:27 PM PDT
달라스제일침례교회 담임인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가 12일 부활절예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적 메시지들에 대한 감사와 지지를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예배를 이 교회를 통해 드리겠다고 11일 트위터를 통해 밝히면서 설교제목과 설교본문, 온라인 생중계 링크를 같이 공유하기도 했다. 로버트 목사는 이날 설교를 시작하면서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특별한 손님이며 나의 친구이자 위대한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에게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면서 “이 나라의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러하듯이 나와 우리 교회는 더할 나위 없이 당신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또 로버트 목사는 “우리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당신의 힘있는 목소리에 감사하다”면서 “나는 믿음에 대한 이보다 강력한 지지를 들어보질 못했으며 성금요일에 대통령 집무실에서 당신이 준 것(메시지)에도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pr 13, 2020 03:06 PM PDT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한인사회 이웃들을 돕는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는 지난 13일, 이사진과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10만 달러를 기초 생활까지 위협받는 한인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 비영리단체에 전달한다고 밝혔다.Apr 13, 2020 12:34 PM PDT
토랜스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가 교회 본당 앞에 마련한 오병이어 바구니. 교인들이 마음의 감동을 따라 이웃들과 나누길 원하는 식료품, 생필품, 보건용품 등을 놓아두면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나 와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본당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Apr 13, 2020 10:49 AM PDT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는 지난 11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75세 이상 교인들을 방문해 위로하고 정성껏 마련한 생필품을 나눴다. Apr 13, 2020 09:53 AM PDT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집중돼 있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한인교회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부활의 능력을 선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성도들이 사망하거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이기에 ‘부활의 신앙’을 강조하는 목회자들의 메시지 또한 매우 분명했다. 신장로교회 문석호 목사는 '죽음과 고통 후에 임한 주님의 부활'(누가복음 24:13~3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석호 목사는 “죽음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아무 것도 없는 ‘무’로 돌리는 힘이다. 어떤 위대한 것과 뛰어난 것, 또 주변의 수많은 고민들과 번민도 죽으면 모두 아무것도 없는 것이 된다”면서 “바꿔 말하면 우리가 어려움과 고민이 있다면 우리가 살아 있다는 뜻이고, 그것을 극복해 뛰어 넘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Apr 13, 2020 09:30 AM PDT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도움을 요청하면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WFP 쿤 리 아시아 지역본부 대변인은 지난 9일 WFP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과 관련한 대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또는 향후 지원 계획이 있는지 묻는 이같이 답변했다고 VOA는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북한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WFP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을 신종 코로나 영향을 받는 49개 위기 국가 가운데 하나로 꼽았으며 북한 내에는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인 1천 220만명이,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에 시달리며 영양 부족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Apr 13, 2020 05:37 AM PDT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개종한 무슬림 자말(Jamal)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ICC에 의하면, 중동의 이맘인 자말(Jamal)은 몇 달 전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께 생명을 드렸다. 이는 위험한 일이었고, 그는 즉시 위협과 박해를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금도 예수님을 충실히 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말이 다니는 지하교회에서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이야기를 읽어보라고 권면했다고.“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7-18)Apr 13, 2020 05:11 AM PDT
엘리자베스 2세(93) 영국 여왕이 부활절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음성 메시지에서 “빛의 능력은 어둠 속에 드러난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왕은 먼저 영국 전역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교회 폐쇄 조치를 언급하면서 “기독교인들은 부활절을 맞아 보통은 함께 촛불을 들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봉쇄로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많은 종교인들이 빛이 어둠을 이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축제를 연다. 이러한 경우 종종 촛불에 불을 붙이기도 한다”고 했다. 여왕은 “첫 부활절에 부활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 그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희망과 신선한 결과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이로부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Apr 13, 2020 05:08 AM PDT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기 전, 2월 워싱턴 커크랜드의 라이프케어센터(Life Care Center)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서 약 35명이 사망했다.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제네바 우드 씨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살려주셨다고 고백했다. 우즈 씨는 뇌졸중으로 입원했다가 회복 중이었다. 그런데 그녀의 퇴원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시설이 봉쇄됐고, 그녀는 며칠 동안 고열에 시달렸다고. 그녀는 CBN과의 인터뷰에서 “증상이 있기 전까지 내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다. 그 전에는 전혀 증상이 없었다”고 말했다.Apr 13, 2020 05:01 AM PDT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렸다.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일목연) 외 37개 단체가 주최했다. 일목연 공동대표 윤치환 목사는 “문재인 정부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전광훈 목사를 옥에 가뒀다. 죄 없는 분을 서울 구치소에 감금시켰다”며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인 교회를 해체시키려 성평등 정책을 펼치고 공산·사회주의를 이행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해체하려는 문재인 정부에 대항하여 전국의 30만 목회자들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 공산주의 지지자들과 동성애자들은 궤를 같이 한다”고 외쳤다.Apr 13, 2020 04:53 AM PDT
교회의 이런 풍경은 정부의 협조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현장 종교활동 수요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승차 종교활동'을 허용했다"고 밝혔고, 정부는 자동차 예배를 희망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소출력 무선국 운영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그동안 박람회나 국제영화제 등의 현장 안내를 위해 제한적으로 소출력 무선국을 허가한 사례는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종교활동을 위해 한시적 허용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pr 13, 2020 04:4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