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과 전국226개시·군·구기독교연합이 총선과 부활절을 앞두고 3월 31일 성명을 통해 나라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이들은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우리들에게 두려움과 불안, 삶의 불편함, 경제의 추락, 그리고 신앙적 삶에 대하여도 의문을 가져다 주었다”며 “그래도 4∙15 선거는 치른다. 이를 마치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인가? 우리는 전국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자 한다”고 했다. 이들은 현 시국에 대해 먼저 “기독교 신앙의 생명과도 같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협박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 참람한 행위”라며 “전염병 방역이라는 명분으로 교회를 핍박하는 이 일은 분명 하나님을 대항하는 악한 행위다. 교회를 마치 범죄 집단 다루듯 하는 행정부의 태도는 우리의 신앙을 능멸하고 헌법을 무시하는 것으로 진정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Mar 31, 2020 08:03 PM PDT
북한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는 이유가 의심 환자를 무조건 강제 격리한 후 살아남았을 경우에만 격리를 해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내륙선교회 임현석 목사는 최근 발송한 기도편지를 통해 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면서 이 같은 북한의 코로나 대응 실상을 알렸다. 임현석 목사는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해 “주민들은 열이나 기침만 하면 제대로 된 진단도 받지 못하고 의심자로 구분되어 격리되고 있다”면서 “결국 격리되었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격리된 기간동안 살아난 사람들만 격리해체 됐던 것이다. 이것이 북한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임현석 목사는 “북한방송이 3월27일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코로나19 격리자 규모가 2280여 명이라고 밝혔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동안 격리됐는지는 밝히지 않았고 확진자와 사망자도 여전히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Mar 31, 2020 07:52 PM PDT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모임, 집회가 당분간 금지되자 각자 처소에서 주일을 지키는 온라인 주일예배, 방송 주일예배가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대면 예배'는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여 집중력 있게 드릴 수 있고, 성도들과 눈을 맞추고 반응을 살피며 소통하는 현장 예배의 다른 기능까지 대신하지는 못한다. 또한 매주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가운데 공동체적 연대감을 형성하고, 신앙적 교류와 성장을 이룰 기회가 거의 사라졌다. 온라인 예배는 그야말로 국가적 재난이라는 특수한 상황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임시 방편이다.Mar 31, 2020 07:00 PM PDT
교육부가 학원 휴원을 유도하기 위해 저금리 신용보증·대출 지원과 집합명령 금지라는 당근과 채찍을 내놓았지만 서울 지역에서 정부 권고를 따르는 학원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이 30일 공개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휴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시내 학원과 교습소 2만5231개 중 16.9%에 해당하는 4274개만이 코로나19 방지차 휴원에 동참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83.1%의 학원은 운영난 등을 이유로 개원을 강행한 것이다. 이처럼 정부 권고를 무시하고 수업을 강행한 학원에서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학원가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인이 자가격리 중이었던 A강사는 김영편입학원 강남단과캠퍼스와 신촌단과캠퍼스에 출근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강의를 했는데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편입학원은 내달 10일까지 휴원하기로 결정했다.Mar 31, 2020 06:53 PM PDT
한 조사에 따르면 독일인의 41%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삶의 의미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응답했다고 최근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의 뉴스 웹사이트 '아이디어'(Idea)를 대신해 에르푸트르에 위치한 시장과 사회 조사 연구소인 INSA-콘술레레(Consulere)가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더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46%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고 , 8%는 '모르겠다', 4%는 무응답이었다. 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45%)은 남성(38%)보다 실존적인 질문을 더 갖고 있는 반면, 청년(30%)은 노인(45%)보다 이같은 대답을 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Mar 31, 2020 06:52 PM PDT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30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어떤 정책을 가진 정당을 지지해야할까’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장 목사는 “아담과 하와 사이에 태어난 후손들이 지금까지 77억 명이 됐다. 한명이 2명, 2명이 4명 이런 식으로 출산해 26단계를 거치면 6,710만 명이 된다”며 “1년에 한 명 씩만 전도해도 26년이 지나면 남·북한 인구가 된다. 사상을 전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1명이 한 식당을 ‘맛있다’고 하면 다음날 2명, 다음날 4명, 다음날 8명 이런 식으로 26일이 지나면 6,710만 명이 온다”며 “반대로 ‘맛이 없다’고 하면 이 식당은 곧 망한다. 이를 스토리라고 한다. 작게 시작해도 나중에는 창대해진다”고 했다.Mar 31, 2020 06:48 PM PDT
한국교회 북한선교는 2000년대 들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부침을 겪어왔다. 서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 정세와 함께 급물살을 탄 북한선교, 탈북민선교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았지만, 서로 오해와 원망, 상처를 남기는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다. 북한 주민을 품고, 그들과 함께하기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한 성장통을 이겨내고 현재 한국교회는 한층 성숙한 자세로 북한에 다가가고 있다.Mar 31, 2020 06:46 PM PDT
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교회에 체온계를 보내고 중보기도를 요청하며 자발적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 편지의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마치 강제하듯 교회의 현장 예배 중단을 압박하던 모습과 대비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난 23일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옹진군민의 안전과 안위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를 받은 한 목사가 자신의 SNS에 이를 찍어 올린 것. 이에 따르면 장 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께 옹진군민과 공직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2개월 간 우리나라는 코로나19 감염 공포가 절정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도 우리 군민들은 옹진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협조를 통해 금번 비상사태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Mar 31, 2020 06:38 PM PDT
예장 합동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주일에 현장 예배를 점검하러 나온 공무원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들이 교회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예배를 드리고 가도록 하는 것이 훨씬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소 목사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새에덴교회에 나온 공무원에게 “예배시간에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서 사진만 찍지 말고,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담임목사 설교를 꼭 듣고 가라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소 목사는 “어떤 분에게 연락이 왔다. ‘목사님께서는 총회에서 권고한 것처럼 주일에 공무원이 교회에 나올시 왜 서명을 받지 않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지 않으십니까?’라고 말이다. 물론 총회장님의 지침에 당연히 따라야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그 분들이 교회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Mar 31, 2020 06:35 PM PDT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이어 황교안 대표도 최근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소위 ‘N번방’ 사건에 대해 “단순한 음란물 유포가 아니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끔찍하고 극악무도한 성범죄”라고 강력 규탄했다. 황 대표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말했다. “딸이 있는 아버지로서, 손녀가 있는 할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이제 성범죄에 대해서는 절대적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반인륜적 만행을 처음 밝혀낸 것은 경찰이 아니라 두 사람의 용감한 여대생이었다. 더 이상 경찰의 성범죄 사건 수사에 늦장수사, 부실수사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직접적인 가해자는 물론 유포자와 돈을 주고 참여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Mar 31, 2020 06:26 PM PDT
종려주일인 오는 4월 5일 일부 대형교회들이 이른바 ‘코로나 바이러스 7대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한적으로나마 현장 예배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상당수는 기존 ‘온라인 예배’ 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31일 수도권에 있는 주요 대형교회 20곳을 확인한 결과 오는 4월 5일 ①기존 온라인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곳이 12곳(60%) ②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곳이 4곳(20%) ③지금까지는 온라인 예배를 드렸지만 이날 현장 예배도 함께 드릴지 논의하고 있는 교회가 4곳(20%)이었다. 구체적으로 ①에 해당하는 교회는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 곽승현 목사),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 경향교회(담임 석기현 목사),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성겸 목사)다.Mar 31, 2020 06:24 P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잡서(雜書)로 기독교를 부정하는 공영방송 KBS 방송책임자를 문책하고, 기독교에 즉각 사과하라”는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공영방송 KBS 라디오1에서는 지난 3월 26일 주진우 기자가 진행하는 라이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도올 김용옥의 마가복음을 대상으로 쓴 ‘나는 예수입니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기독교를 한껏 부정하는 방송을 진행했다”며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긴장하고, 두려움 가운데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안간 힘을 쓰고 있는데, 공영방송인 KBS 라디오에서는 한국의 기독교를 폄하하고 부정하는 방송에 열을 올렸다”고 했다.Mar 31, 2020 06:21 PM PDT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19년 세계 성서(성경) 번역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에서 2015년 이래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 17억 명이 사용하는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대한성서공회가 31일 전했다. 연합회 총무 마이클 페로는 “전 세계 후원자들의 헌금과 번역자들의 헌신으로 지난 5년간 17억 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개인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이 사역의 동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성경전서는 총 7,359개의 언어 가운데 694개의 언어로 번역됐다. 신약전서는 1,542개 언어로, 단편은 1,159개 언어로 각각 번역됐으나 여전히 전 세계 언어 절반 이상인 3,964개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는 상태다.Mar 31, 2020 06:18 PM PDT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준전시에 해당하는 비상사태에 돌입했습니다. 독감 정도 따위가 글로벌 위기로 급부상해서 사람들의 삶(경제, 외교, 여행/모임 등)을 총체적으로 뒤흔들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3월 17일 자로 미국의 대부분의 주(state)들은 비상 명령을 내려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들(학교, 식당, 술집, 공연장 등)을 최소한 3월 말까지 폐쇄 내지 제한했고 이 시행령 4월 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지금 이 상태가 앞으로 6개월을 갈지 연말까지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에 대하여 성경에서 주는 지혜의 말씀이 있습니다. 전도서 7장 14절 말씀입니다.Mar 31, 2020 06:07 PM PDT
故 손인식 목사와 북한 인권과 자유화를 위해 힘써 온 그날까지 선교연합(UTD-KCC) 공동대표 박희민 목사, 송정명 목사, 김인식 목사와 고인과 함께 통곡기도회를 개최하며 북한 복음화를 위해 기도운동을 일으켜온 기쁨우리교회 김경진 목사가 추모사를 전하며 북한 선교를 향한 고인의 뜻을 되새겼다. Mar 31, 2020 04:5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