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권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의 신설을 골자로 최근 발의됐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 1일 철회됐다. 앞서 김경협·이인영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12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했던 이 개정안은 기존 감염병법에 “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항 제2호에 따른 조치를 위반한 사유로 인하여 감염병이 확산된 경우 그 조치를 위반한 자에게 제64조부터 제68조까지의 규정에 따른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제49조 3항을 삽입한 것이었다. 발의자들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이를 위반하여 집회 등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로 인하여 감염증을 확산시켜 정부의 방역망을 무너트리는 것은 물론 치료 및 방역에 따른 추가 경비까지 발생시키고 있으나 처벌은 경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Apr 03, 2020 04:30 AM PDT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기독교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게 ‘사이비교’라는 이유를 들어 당국이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광둥성 혜산시 펑러교회(Fengle Church)에 다니는 루안 하오난(Ruan Haonan)은 2017년 6월 ‘불법적 사이비교 조직 및 활동’ 혐의로 한 달간 구금됐다. 주방장이었던 그는 풀려난 뒤에도 계속적인 박해를 당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공산당 당국은 고용주들에게 그를 해고하라고 거듭 압력을 넣었고 그는 결국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것이다. 루안 하오난은 “호텔과 레스토랑은 일반적으로 내가 범죄 전과가 있다고 하면 고용을 거부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작은 식당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데 월급이 큰 식당보다 30%가 낮아 가족을 부양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공안이 그를 사이비 종교단체에 가입한 것으로 기록했기 때문에 루안 하오난의 신원을 조사한 고용주들은 더 이상 그를 고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Apr 02, 2020 10:49 PM PDT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유지 등으로 활동이 제한되면서 목회적으로 큰 도전을 받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교회는 여전히 성장 중에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신문은 새로운 설문조사 단체인 바나리서치 그룹의 목회자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코로나로 목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으면서도 많은 목회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기술에 익숙해 지는 등 교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사태 이후 교회에 어떤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절반가량인 48%의 목회자가 ‘기술 혁신’을 꼽았다. 또 22%의 목회자는 “더 주도적이고 깊이 성도들을 돌볼 수 있게 됐다”고 답했고, 11%는 “기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Apr 02, 2020 09:37 PM PDT
미 전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금지령(stay-at-home order)'으로 거의 대부분의 교회가 모임을 축소하거나 온라인 모임으로 전환한 가운데 워싱턴주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이형석 목사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설교로 회개와 기독교 영성 회복을 촉구했다. Apr 02, 2020 06:17 PM PDT
시인 함민복이 그려내는 '힘겹게 길을 걸어가는 노인의 모습'은 지금 코로나 19사태를 건너는 우리 모습과 조금은 아니 많이 닮아있는 듯합니다. 그것도 어느 한 지역이나 한 나라만이 아닌 전 지구적으로 말이지요. 세계가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지금껏 그 어떤 것이 세계를 이렇게 휘청거리게 했을까요? 이렇게 비정한 상황을 상상이나 해 보았나요?Apr 02, 2020 04:21 PM PDT
인도 남부 타밀나두(Tamil Nadu) 주 내에 힌두 극단주의에 의한 기독교 박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던 기독교인들이 ‘강제 개종’이라는 거짓 혐의를 씌워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 모닝 스타뉴스(Morning Star News)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말 카나가라즈(Perumal Kanagaraj) 목사와 남인도 빌루푸람교회(Viluppuram Church)의 청년 30여 명이 아누만다이(Anumandai) 마을 인근 빈민가에서 빈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을 때 힌두교 문나니(Munnani) 극단주의 단체 일원들이 나타나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카나가라즈 목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욕설을 퍼붓던 이들은 곧 냉정을 잃고 청년 선교사들을 구타하기 시작했다”면서 “곧 군중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이들은 우리를 강제로 끌어올려 움직일 수 없게 했다”고 설명했다.Apr 02, 2020 03:34 PM PDT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남가주 한인 교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Apr 02, 2020 11:39 AM PDT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양학봉)를 포함한 남가주 한인 사회단체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Apr 02, 2020 10:52 AM PDT
빌 드블라지오(Bill de Blasio) 뉴욕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등을 이유로 예배를 갖는 교회시설을 영구폐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토니 퍼킨스(Tony Perkins)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이 "선동적이고 위헌적인 위협"이라고 비판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토니 퍼킨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욕시장의 해당 발언에 대해 "교회를 영구폐쇄한다는 뉴욕시장의 발언은 선동적이고 위헌적인 위협"이라면서 "철회하거나 고쳐져야 한다"고 밝혔다. 토니 퍼킨스는 "이런 종류의 종교적 적대감은 공공의 안전을 넘어선 동기를 드러내기 때문에 불응을 부채질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남침례교회의 전 총회장인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목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수정헌법 1조는 국가권력이 종교의 자유를 금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뉴욕시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Apr 02, 2020 10:35 AM PDT
호주의 기독교상담창구인 써드스페이스(Third-Space) 데이빗 로버슨(David Robertson)이 코로나사태와 관련, 2차 대전 당시 전했던 C.S. 루이스의 설교를 해석하는 칼럼을 최근 게재했다. 데이빗 로버슨은 현재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대해 “우리는 전쟁 중”이라면서 “확실히 경제의 많은 부분이 손실되거나 시민들이 전시와 같은 제한을 받고 있다. 상황이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C.S. 루이스가 1939년 가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옥스포드에 있는 성모마리아교회(Church of St Mary the Virgin)에서 대학생들에게 전했던 설교를 주목했다. 이에 대해 그는 “여전히 우리가 배우고 우리 자신의 상황에 적용해야 할 놀라운 설교”라고 말했다. 데이빗 로버슨은 “루이스는 ‘많은 곳에서 살아온 사람은 고향 마을에서 들려오는 잘못된 소식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면서 “루이스는 자기 자신도 여러 곳에서 살아봤고, 때문에 어느 정도 언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허튼소리에 면역이 된다고 했다”고 다양한 소식들에 대해 취했던 평소 루이스의 태도를 전했다.Apr 02, 2020 09:57 AM PDT
한 성도의 작은 연보가 코로나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자립교회 50곳을 지원하는 대규모의 사랑실천 운동으로 전개돼 관심을 모은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가 지역 미자립교회 50곳의 렌트비 두 달치를 지원하고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KCPC 사랑나눔 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 운동의 발단이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도 남을 돕기 위해 내어놓은 한 두 성도의 ‘비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응렬 목사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사태로 말미암아 가게가 문을 닫은 한 성도가 자신보다 어려운 성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헌금을 보내왔고, 또 다른 성도 한 명은 항암치료를 받고 오는 길에 담임목사 사택을 찾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체크를 전달했다. 류응렬 목사는 이 같은 성도들의 내어놓음을 당회에 알렸고, 당회는 지난 주일 교회예산 20만불과 성도들의 계속된 모금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교회와 이웃을 돕는 ‘KCPC 사랑나눔’을 결정하기에 이른다. 현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오는 7일까지 코로나로 렌트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들의 신청받고 있다.Apr 02, 2020 09:06 AM PDT
에릭 폴리 목사는 “이단 종파를 다루는 데 유익했던 이 ‘빅데이터’ 방법을 정부가 발견한 이상, 이 유익한 방법을 다시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정부가 이런 방법을 교회에까지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대비해야 한다. 정부는 자신들이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역이나 신념을 지지하는 교회들을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조직으로 분류하여 감시하고, 공식적인 압력 및 간섭을 정당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VOM은 주기적으로 그러한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 우리는 거의 20년 동안, 북한 사람들이 발견되는 곳 어디에서나 그들을 양육하고 전도했다. 풍선으로 북한에 성경을 보내고, 인편으로 북한 내부로 성경을 보내는 사역도 해왔다.Apr 02, 2020 06:04 AM PDT
마이크 허커비 전 미국 아칸소주지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한 칼럼에서 “코로나19보다 더 위험한 바이러스는 우리의 죄”라고 강조했다. 허커비 전 주지사는 “현재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미국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로부터 온전히 회복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허커비 전 주지사는 “이번 팬데믹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여러분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여러분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성은 여전히 멀리 있으며, 이로 인해 생명을 잃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거의 들어보지 못한 바이러스가 있다. 이는 절대적으로 여러분에게 닿을 수 있으며, 치사율은 100%다. 바로 죄의 바이러스를 말한다”고 말했다. Apr 02, 2020 05:52 AM PDT
설문조사에 응한 예장 합동 총대 중 절반 이상이 현행 만 70세인 목사의 정년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고 기독신문이 3월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총회 산하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고영기 목사)가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는 제104회 총대 1,568명 중 802명이 참여했다. 이중 44.89%(360명)이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43.39%(348명)은 현행유지, 11.72%(94명)은 정년을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총대 절반 이상인 55.11%(442명)가 사실상 정년 연장에 반대 입장을 낸 것이다. 세부 항목으로 갈수록 정년 연장 반대 목소리는 더욱 우세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로 총대 중 32.82%만 정년 연장에 동의했다. 목사 총대 중에선 53.03%가 정년 연장을 지지했다.Apr 02, 2020 05:42 AM PDT
최근 코로나19로 사역에 차질을 빚는 해외 선교사들이 한국행을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 홍성국 목사)는 선교사들에게 한국에 머물 동안 무료로 숙박과 차량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4채 숙소와 8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2017년 11월부터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약 530여 명의 선교사들이 머물러 갔고 총 체류 기간만 대략 4,300일이다. 숙소는 현재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해 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담당 노정진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해 급조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해왔던 일이라 특별할 게 없다고 했다. 그는 “해외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는 대게 비상상황이다. 질병 때문에 치료 차 한국에 온 경우인데 우리 선교관은 이런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개념을 추구 한다”며 “초교파적으로 어느 소속 선교사님이든 위기 상황을 맞이한다면 언제든 쓸 수 있도록 방 하나를 빼놓고 늘 준비하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한 것”이라고 했다.Apr 02, 2020 05:2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