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에 위치한 기쁜우리교회(김경진 목사)는 부활절 기념 특별행사로 봄말씀잔치를 4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총 사흘간 이 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말씀잔치에는 손인식 목사(얼바인 베델교회 원로목사, UTD-KCC 선교연합대표. 이민목회연구원 원장)가 강사로 서서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의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일정은 4월 19일(금) 저녁7시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4월 20일(토) 새벽6시 "약점과 약함", 4월 20일(토) 저녁6시"이렇게 살자", 4월 21일(주일) 2부예배(오전9시) "마침내", 4월 21일(주일) 3부예배 (오전11시) "하나님이 받으시는 성공", 4월 21일(주일) 저녁 6시 "평범과 비범"이다.
김경진 목사는 "올해 초에는 축복의 단비가 많이 내려 산과 들에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게 됐다. 봄말씀잔치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로 영혼의 꽃을 활짝 피우는 기쁨을 누리기 원한다"고 전했다.
1990년 12월부터 23년간 베델교회를 담임하며 'LA 4.29' 폭동에서 잿더미가 된 이민자들과 자식의 문제로 간장을 도려내는 것 같은 고통에 신음하는 부모들, 친구에게 배신당해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 한인들을 끌어안고 함께 아파했던 손인식 목사는 지난 2014년 12월 31일 베델교회를 떠나 '그날까지 선교연합 UTD-KCC'를 통해 북한인권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저서로는 <부흥하는 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얼바인에서 들려오는 돌탕복음>등이 있다.
문의: 기쁜우리교회 (818)662-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