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준
(Photo : 기독일보) 고봉준 목사.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영화 같은 이야기”의 저자 고봉준 목사(사마리아 교정선교회 대표)가 엘에이를 찾았다.

그는 25년간 재소자를 선교하며 한국 교정선교의 대표적 인물로 인생의 최악의 나락에서 극적으로 회심해 목회자가 되어 국내외 수 많은 간증집회를 통해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살고 있다. 지난 12일(수) 엘에이 백송교회( 담임 김성식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한 고봉준 목사는 살전 4장 17절을 본문으로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제목에서 “사형수도 변화시키는 능력은 기도이다. 한 사형수가 10시간씩 기도하는 훈련을 통해 성령을 받고 변화되어 감옥 안에서 600여명을 전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면서 “항상 쉬지않고 훈련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 내려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봉준 목사는 주님을 영접하고 1992년에는 사마리아 교정선교회를 설립했다.

그는 지금까지 서울 성북·영등포·의정부 교도소 등 전국의 교도소와 해외 교회 등에서 2000회 이상의 집회를 인도했다. 이번 엘에이 일정은 9월 9일(주일)부터 시작해서 9월 30일(주일) 오전 9시에 생명의빛교회, 오후 1시에 은혜와축복교회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