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만호 목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한 마지막 5차 준비기도회를 5일 오전 10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가졌다.
이날 준비기도회 1부 예배는 안경순 목사 찬양인도, 전광성 목사 사회, 권금주 목사 기도, 남후남 장로 성경봉독, 송금희, 송영희 전도사 특송, 최창섭 목사 설교, 한준희 목사 특별통성기도, 송윤섭 장로 특별통성기도, 윤오성 목사 특별통성기도, 양승호 목사 특별통성기도, 김진화 목사 광고, 허걸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날 설교를 맡은 최창섭 목사는 '기도응답의 큰 일들'(삼상 7:5-9)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도자들의 우선된 각성과 회개를 촉구했다. 최창섭 목사는 "지도자들이 회개할 때 성도들 또한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통성기도를 통해 참가자들은 ‘미국과 조국을 위해’,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복음화대회 강사, 참석자, 후원을 위해’, ‘목회자 세미나 및 한미지도자 기도회를 위해’ 간절히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준비과정 보고는 김희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만호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할렐루야대회를 성곡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뉴욕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을 당부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광희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회원교회 분담금을 조정했는데 교회의 규모에 맞게 작게 $100부터 책정을 다시 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각 교회들이 맡은 책임을 감당해달라"고 요청했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는 강사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초청,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개최된다. 어린이할렐루야대회는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강사로 퀸즈한인교회 EM담당인 케빈 윤 목사를 초청, 진행한다. 할렐루야대회 기간 중 목회자 세미나 및 한미 지도자 기도회가 10일 오전 11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