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가 지난 23일 오전 당회를 열고, 올 연말 은퇴를 앞둔 김지철 목사 후임으로 장신대 예배설교학 교수 김경진 교수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소망교회는 김지철 목사에 이어 또 다시 장신대 교수 출신을 목회자로 청빙하게 됐다.
김경진 교수는 장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 대학원(Th.M.)을 거쳐,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예배설교학으로 신학박사(Th.D.)를 취득하고 장신대에서 예배설교학 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현재 한국실천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소망교회는 오는 7월 1일 주일예배에서 공동의회를 열어 김 교수에 대한 청빙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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