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 사회를 ‘책 읽는 마을’ 로 가꿔 나가기 위해 ‘책을 가까이 더 가까이’ 라는 주제를 걸고 열리는 “제 4회 북가주 독서 왕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31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및 한국일보, 나라은행의 주최로 열린다.

이번 선발대회는 독후감 상, 다독 상, 단체 상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되며, 북가주 한인사회의 독서 생활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독후감 상은 원고지 또는 A4용지에 자필이나 타이핑한 원고 2000자에서 4000자 정도를 아래의 접수처에 등록하면 된다. 다독 상의 경우, 2007년 한 해의 독서기록(책제목, 저자, 출판사)을 주제별 또는 날짜 별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단체 부문으로는 해당단체(한국학교 및 독서클럽)의 자 추천이나 주변인의 추천을 받아 심사하게 된다.

응모 시 유년 부(A,B), 청년 부(중,고), 일반 부(대학생 및 일반인)로 나뉘어 진다. 기타 문의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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