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북서노회(노회장 정준영 목사)는 지난 11일,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최병걸 목사)에서 개최했다.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호 3:1-5)'란 주제로 열린 이번 노회는 노회장 정준영 목사의 사회로 오는 11월에 있을 장로고시에 대한 상정 등이 논의 됐다.

이번 노회는 본국 남서울노회(고신) 사절단 방문해 양 노회간 자매결연을 다지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측의 부흥과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한민수 목사(캐나다 밴쿠버 웨스트민스터장로교회)는 "철저한 성경적 삶을 통하지 않고, 역사적 전통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개혁교회의 바른 예배와 모범적 예배가 형성될 수 없다"라며 "개혁교회와 고신이 추구해야 될 신앙관은 반드시 역사적 선상에서 출발해 철저한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