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빛의자녀들교회가 제작하고 배우 최강희 씨가 연출한 인터뷰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영상에는 최강희 씨가 교회 성도들에게 네 가지 질문을 던진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 자신의 모습을 한 단어로 표현하세요"라는 첫 번째 질문에 참가자들은 돼지우리, 난파선, 무생물, 검정색, 상처, 가면, 찌질이, 망나니 등의 단어를 말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이 상처를 주는 사실을 잘 몰랐으나 하나님을 만난 후 알게 되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 "하나님을 만난 후, 지금의 모습을 말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밝아졌다", "꿈이 생겼다", "우주를 얻은", "매일의 기적",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있는 것 같다", "언제나 사랑 받는 것 같다"는 등의 대답을 했다.
또한 "하나님을 만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아빠!", "아빠 저왔습니다", "보고싶었어요", "사랑합니다", "너무 감사한데 죄송해요"라고 답하기도 했고, 한 참가자는 "실수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노력했어요"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최 씨가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하나님 정말 만났으면 좋겠어요", "예수님 믿으세요 참 좋은데", "하나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진짜 좋아요" 등의 답을 했고, 마지막 질문으로는 "예수님 믿지마세요"라고 말해보라는 의외의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최 씨는 영상 마지막에 "사랑하는 사람을 닮아간다"며 인터뷰를 참가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다"고 전한다.
본 영상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51,000개의 조회수와 1,300여개의 반응을 얻었으며, 한 네티즌은 "가슴이 찡하네요...이렇게 좋은데...... 세상이 우리를 통해 주님을 봅니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출처:http://www.onechurch.nz/international_news/8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