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선교회(ICM·대표 김호성 목사)가 미국 재부흥 운동(Revival for America) 기간 중에 뉴욕에서 개최하는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이 오는 22일 맨하탄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은 미국 재부흥 운동(Revival for America/미동부 성시화 운동)으로 ICM이 매년 진행해 왔던 복음전파 운동으로 최근 ICM이 보스톤을 비롯한 타주지역 까지 포괄하는 미국재부흥운동을 진행하면서 그 규모가 더 커졌다.
올해로 5회째인 미국 재부흥 운동(Revival for America)은 지난 17일부터 시작, 오는 26일까지 무려 10일간 세계를 움직이는 미동부 뉴욕에서 진행되며 특별히 맨하탄에서 진행되는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은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펼쳐진다.
'전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 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는 이번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은 오전 실내 집회 이후 오후 도시선교 활동 및 간증과 보고 순서로 이어진다. 실내 집회에서는 뉴욕을 비롯 보스톤과 워싱턴DC 교계지도자들이 기도를 인도한다. 한국의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장 도시선교에서는 3명이 1개팀으로 구성돼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뉴욕의 심장부인 맨하탄의 주요 길목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게 된다. 현장 도시선교에서는 지난 12년간 190만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ICM 임팩트 전도 방법'을 활용한다. 이 전도 방법은 14개국 언어의 전도지를 활용하기에 언어가 능통하지 않아도 전도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다.
국제 도시선교회(ICM) 대표로 미국 재부흥 운동과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를 섬기고 있는 김호성 목사는 "400 개의 다민족이 살고 있는 뉴욕은, 바울이 2.000년 전에 그토록 가고자 했던 로마의 현대판으로써, 우리 민족이 총력전도 운동을 통해 영적으로 쇠락하는 미국에 복음의 불을 붙이는 21세기의 청교도 운동"이라면서 "110년전에 우리에게 생명을 바쳐 복음을 전해준 미국에 대한 복음의 빚을 갚는 운동으로, 멀리 워싱턴과 보스톤의 아이비리그 학생들까지 수백명이 참가하는 현장 전도운동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는 2세를 비롯한 한인 디아스포라의 다음 세대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민교회 미래를 세우는 운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호성 목사는 "선교지에 가지 않고도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 운동에 참으로 감사하게 EM 다음세대 교회들이 많이 참가하게 된다"면 서 "뉴욕의 많은 교회들과 함께 워싱턴DC 그리고 보스톤의 미동부의 교회들도 새벽부터 뉴욕으로 올라와 함께 전도운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전10시부터 부흥집회가 진행되는 장소는 RemnantChurch로 주소는 29th st & 3rd Ave 206 E29th st. NY 10016이다.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집회장소 212-779-0910로 문의하면 된다. 또 성시화 전도 훈련 안내를 원하는 교회는 201-218-1800(ICM)으로 연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