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하시고자 하였던 모든 사역을 마치었어요. 3년 동안 복음을 전할 제자들을 훈련시키셨고, 십자가에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짊어지고 피를 다 쏟으며 죽임을 당하였어요.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다 이루었다."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어요. 그리고 모든 제자에게 자신의 부활된 몸을 보이셨어요. 40일이 지났습니다. 이젠 말씀대로 승천하실 때가 되었습니다.
제자들을 다 모읍니다. 12제자뿐만 아니라 120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하십니다. 가장 중요한 말씀이겠지요.
이 땅을 떠나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명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무엇을 명하시지요? What?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게는 120명의 제자들에게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게 가장 중요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할 때에 12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소명도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리고, 제자들은 3년 동안 예수님은 증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3년의 훈련이 다 끝났을 때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명령을 제자들에게 주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주님의 지상명령도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는 명령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실 때도
예수님이 3년간 제자를 훈련하셨을 때도
예수님이 지상명령을 주셨을 때도
그리고, 예수님이 이 땅에서 120명의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말씀도 같습니다.
"내 증인이 되라!"
제자들은 숨을 쉬고 있는 한 순간도 'WHAT'을 잊지 않았어요.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다가 모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각 사람은 이 WHAT을 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이 무엇을 잊은 다면 우리가 이 땅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살아야 하는지의 존재하는지를 잊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WHAT이 그 아들을 죽이기까지 중요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WHAT을 잊고 산다면 우리는 우리가 믿는 게 "예수"님 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바르게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무엇이냐?
주님이 넘버 원(No. 1)으로 여기는 것을 나도 내 삶에 넘버 원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멘"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