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가 오는 11월 5일(토) 탄자니아의 경제수도 다레살람 근교의 쿤두치 채석장 빈민촌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는 가난해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2014년 8월 대안학교인 다일호프클래스를 개원하고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원장 박종원 목사는 “쿤두치 채석장 아이들은 하루 종일 돌을 깨서 1불 정도를 버는 가난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현재는 밥퍼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장소가 협소하여 수업진행에 어려움이 많다. 제대로 된 교실과 도서관을 갖춘 다일비전센터를 건립하려고 부지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다일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총 20만불을 모금 중에 있다. 조금이나마 다일비전센터 건립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일사무실 파킹랏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 모든 수익금은 탄자니아 '다일비전센터 건립비'로 사용된다. 바자회에서는 남성, 여성, 아이들 신발과 옷, 생활 소품 등이 다양하게 판매된다.
장소 2976 Buford Hwy Duluth GA 30096 문의 770-813-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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