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교협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 제43회기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과 부회장, 감사 입후보 등록이 19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창섭 목사)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등록기간은 19일부터 23일 정오까지이며, 입후보자는 리틀넥 뉴욕교협 사무실을 방문해 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선관위가 정한 입후보 자격에 따르면 목사회장 및 목사부회장은 회원가입 5년 이상된 자로 회비 체납이 없어야 하며 목사 안수 받은지 10년 이상, 담임 목회 경력은 만 5년 이상이 돼야 한다.
또 뉴욕교협 임원 또는 실행위원을 역임한 자로, 현 회장과 동일한 총회에 소속된 자는 3년 내에 입후보가 제한된다. 또 회장 및 부회장 출마는 3번 이내로 제한된다.
감사 입후보자는 뉴욕교협 가입 5년 이상된 자로, 임원 또는 실행위원을 역임해야 하며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평신도 부회장은 이사회 이사장을 역임한 자를 상례로 한다.
모든 입후보자에 공통된 자격 기준은 영주권 이상 소지자여야 하며, 뉴욕교협에 대한 공헌도가 있어야 한다.
등록서류는 △등록서류 1통 △소속 교단 추천서 1통 △뉴욕교협 회원교회 10교회 추천서 △증경회장단 2인 이상 추천서 △이력서 1통 △입후보 소견서 1부 △목사 안수 증명서 1통 △여권과 운전면허증 복사본 △교회 현황서 등이다.
감사 입후보자는 등록서류에 10교회 추천 사항, 증경회장 추천 사항, 입후보 소견서, 교회 현황서 등이 제외된다.
회장과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은 3천불이며, 평신도 입후보자 등록금은 2천불이다. 감사 입후보자는 등록금이 없다. 또 입후보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하는 언론토론을 비롯한 선관위가 규정하는 공고 및 홍보행위 외의 모든 개인적 홍보활동은 일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