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는 지난 달 31일 워싱턴 범 종단협의회(대표 클라크 로빈스틴 목사)와 더불어 아프간 피랍자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영향력 있는 무슬림, 유대교, 개신교 등의 범 종단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 피랍자 석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이후 참석자들은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평화나눔공동체는 지난 10년간 워싱턴DC 내 노숙자 및 인종분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을 펼쳐온 한인 NGO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