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흥채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로 열렸다.
(Photo : 기독일보) 라흥채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로 열렸다.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로 라흥채 목사 초청 “하나님의 구원 계획” 세미나가 3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미장로교회(이운영 목사)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라 목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나온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역사적 사건에 기초한 도표로 정리해서 목회자들에게 전달했고 특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나온 종말의 문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그는 “성경 말씀에 나온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따라 가야만 구원의 길에 이를 수 있다”면서 “이제 우리 앞에는 수많은 환란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목적지를 알 때 최선을 다해서 갈 수 있다”며 깨어있는 목회자가 되길 요청했다.

라흥채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로 열렸다.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한인목사회 엄규서 회장(좌)이 라흥채 목사(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뉴욕제자들교회 담임인 라 목사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기업에서 근무하다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1996년 뉴욕제자들교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목회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 등 다양한 책을 저술했다. 특히 뉴욕, 달라스, 휴스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과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