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장영준 목사)은 지난 12일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 2015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밀알 가족들과 이 땅의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애틀 밀알 가족들은 수화찬양, 성극, 특별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성탄의 기쁨을 만끽했다.

장영준 목사는 “우리가 받은 귀한 선물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귀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선물”이라며 “우리 주님의 구원의 기쁨과 사랑이 밀알 모든 가족들에게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또 “한 해 동안 각 처에서 밀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애틀 밀알은 앞으로도 예수님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