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사.
정우성 목사(남가주광염교회)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만가지 생각을 하고 산다. 그 생각들 중에는 살리는 생각이 있고 죽이는 생각이 있다. 그런데 생각은 자유라서 내 마음대로 할 수도 있고, 남이 모르게 딴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한 대로 모두 살 수 는 없듯이 잘 정리하고 분별해야 하는데, 그것을 ‘생각 다이어트’라 부르고 싶다. 그 이유는 어떤 생각을 하든지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기에 결과도 본인에게 책임이 있기때문이다. 즉,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는 뜻이다.

생각은 육신적인 생각과 영적인 생각으로 나뉠 수 있다. 성경은 사람에게 영적인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8:13)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7)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 것도 바로 생각에 달려 있다는 엄청난 말씀이다.

그러나 내 생각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종종 경험한다. 선하고 착한 생각을 하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본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생각에 붙은 군살과 지방을 제거할 수 있을까?

육신에 속한 우리들은 내 힘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해야 한다. 감정대로, 생긴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에서 벗어나려면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순간순간 쓸데없는 생각을 떨쳐내야 한다. 모든 생각을 예수님의 생각으로 다스리도록 하라. 고린도후서 10장 5절에 보면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 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라고 말씀하셨다.

순간순간 나를 쳐서 주님께 복종하지 않고는 성령의 지배를 받을 수 없다. 나를 주관하시도록 내 생각의 결정권을 성령님께 드려야 한다. 선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주실 때마다 즉각 순종해야 한다. 신앙은 삶이다. 일년을 하루같이 매 순간 순종해야만 작은 열매라도 거둘 수 있는 성숙한 인생이 될 것이다.

결실의 계절, 버려지는 설익은 과일보다 단맛나는 인생이 된다면 한 번뿐인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