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믿음교회(담임 강진웅 목사)는 본국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담임)를 초청, ‘청년의 신앙,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 주제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흥집회를 가졌다.
김형국 목사는 28일에 계속된 주일 1부 예배에서 ‘예수, 생명의 밥’(요6:33-35) 주제의 설교를 통해 “밥상의 주인은 밥이다. 반찬이 아무리 많아도 밥맛이 없으면 절대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없다. 오늘날의 교회도 이와 같다. 설교는 ‘예수’를 가르쳐야 하는데 많은 교회들이 그것을 놓치고 있다. 반찬격인 온갖 프로그램들만 난무하고 있다.”며 “십자가 대속의 살리는 밥, 성령으로 동행하시며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힘을 주시는 살아가게 하시는 밥, 살아있는 밥, 생명의 밥인 ‘예수’를 만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예수의 힘으로 살아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형국 목사는 트리니티신학대학 출신의 신약학 박사로 본국 나들목교회를 담임하며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풍성한 삶의 첫걸음’, ‘청년아 때가 찼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체 교회 건물 없이 대광중고교 강당을 빌려 사용하며 가정사역 중심의 목회로도 유명한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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