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가 선교사 후원을 위해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Photo : 기독일보) CMF가 선교사 후원을 위해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CMF선교원(대표 김철민 장로) 주최로 선교사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콘서트가 14일 OC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벌써 11회 째를 맞이한 이 콘서트의 수익금은 선교사 15 가정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 CMF는 지난 10번의 콘서트를 통해 불우이웃, 어린이뇌수술, 아프리카 선교사 가정, 20명 선교사 자녀들을 도운 바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카리스 크리스천 챔버, 소노러스 싱어즈, 소프라노 최정원 등이 참여해 선교사 가정 돕기에 힘을 모았다.

CMF는 1991년 김철민 장로에 의해 설립돼 건강한 크리스천 가정 운동을 하고 있다. 결혼 교실, 부부 교실 등 훈련 프로그램과 어린이, 청소년, 싱글맘 사역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선교사들을 미국으로 초청하거나 현지로 찾아가서 섬기는 행사는 선교사들의 치유와 회복, 재충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