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 부설 한인기독교상담소가 다양한 사역으로 한인 사회를 섬기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정신질환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얻는 지지 모임이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나성삼일교회(1345 S. Burlington Ave. Los Angeles)에서 열린다. 비용은 무료다.

또 "인간관계의 달인되기"란 그룹 상담 프로그램도 3월 24일, 31일, 4월 7일,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월드미션대학교 501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마음과 귀를 여는 의사소통,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위한 자기표현, 쿨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진정성 있는 대화하기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한인기독교상담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면 (213)738-69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인기독교상담소는 최근 LA카운티 정신건강국으로부터 10만 달러의 그랜트를 지원받아 더욱 활발히 한인 사회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