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동중부지역 8개주(마니토바, 온타리오, 퀘벡, 노바스코티아,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 뉴욕) 30곳의 사역에 필요한 선교지를 모두 확보한 “사랑의군병들”이 5월 27일 캐나다 토론토소망교회에서 출정예배를 드린다. 이를 신호탄으로 캐나다 오타와, 몬트리올시 중심으로 200명, 뉴욕시 400명, 뉴져지, 스프링필드 200명, 워싱턴 D.C. 100명 등 총 1천여명의 북미원주민연합선교군단이 출정할 예정이다.

1997년 7월, 불과 17명으로 출발한 북미원주민선교운동이 19년만에 캐나다와 미국의 70여 교회연합, 캐나다와 미국의 6개주 30여 곳의 보호구역을 섬기며, “북미원주민신학교” 및 “원주민신자들교회”, 매월도시별기도회인 “Mountain Movers Prayer Quest”, 한국과 뉴욕에서 “북미원주민선교대회”를 개최하는 등등, 활발하게 범교파적, 범국가적으로 “북미원주민선교운동”으로, “북미주디아스포라한인교회연합선교운동”으로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미국내의 각 선교지의 원주민 지도자들과 희생적인 수고를 하는 원주민 동역자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고, 선교회 책임선교사 및 선교회 소속 이사 목사들과 함께 금년 여름연합선교의 효과적인 사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답사를 할 계획이다.

북미원주민선교회는 보호구역내에서 문화교류를 통해 선교의 토대를 형성하면서 한편으로는 적극적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교회들의 힘을 모아, “북미원주민신학교”를 통해 현지인 사역자를 양성하여 그들에게 건강한 교회를 맡기는 등의 통전적인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 근방에 있는 1.4 에이커의 “북미원주민신학교”는 현재의 건물을 확장 공사를 통해 보다 넓은 교정과 강의실, 도서관, 식당, 기숙사 등의 완벽한 시설을 갖춘 캠퍼스로 발돋음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

올해는 북미주디아스포라한인교회내의 한어권과 영어권 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캐나다(19차파송)와 미국(10차파송)에서 약 1천명의 전략 선교사들을 파송하기 위해 도시마다 5월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북미원주민선교동참안내: 647-221-0777, agapearmy@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