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장로교회(담임 황일하 목사)가 '2015년 신년 부흥회'를 개최했다. 린치버그침례교회 공동 담임목사이자 리버티침례신학대학원 신약학 및 설교학 교수인 정현 목사를 강사로 초청, “인생의 가장 영광스런 부르심 은혜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9일(금)부터 11일(주일)까지 말씀을 전했다

9일(금) 오후8시부터 시작된 부흥회 첫날 누가복음 5장1절로11절을 본문으로 정현 목사는 “그리스도의 삶 가운데 은혜를 모르고 체험하지도 못한다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은혜는 하나님이 거져 주시는 선물이다”라고 서두를 뗀 뒤,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곧 은혜와의 만남이다. 하나님의 초청, 부르심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죄인 된 자신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게 됐다, 은혜와의 만남을 위해서는 삶의 우선순위를 정립해야 하며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필요하다. 과거의 영적 관성을 부수고 구별되고 첨 제자 된 삶을 살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약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나누며 신년을 힘차게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