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쥬빌리(희년) 통일구국 연합 기도회(지도위원 오대원 목사, 대표 권준 목사, 총무 박상원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난 16일(주일) 시애틀 비전교회에서 '제 7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구국 기도회'를 진행했다. 워싱턴주의 3개지역 교회의 목회자들과 2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가 있는 기도회였다.
이날 기도회는 형제교회 남성찬양팀 '디아코너스'의 힘 있는 찬양과 함께 권준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온누리 교회 천성 콰이어의 특별 찬양, 오대원목사(쥬빌리 고문)의 말씀, 그리고 통일 연합기도로 회개 기도는 곽호준 목사(타코마 연합장로 교회), 화해 기도는 김경수 목사(페더럴웨이 사랑의 빛 교회), 통일을 위한 기도는 정광호 목사(시애틀 온누리교회), 연합기도는 박상원 목사(쥬빌리 총무, 기드온동족선교)가 대표로 인도했으며 황선규 목사(GSM 선한목자 선교회)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오대원 목사는 '한반도의 소망(에스겔 37장 1-14절)'이라는 제목으로 통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심을 전하며 "마른뼈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믿음을 갖고 기도하여 죽은 것 같은 동족들을 살려내어야 한다"는 큰 도전을 심어주었다.
총무 박상원 목사는 "지금까지 7차례에 걸친 기도회에 1000명이상의 성도들이 참가해주셨다"며 분단 70년이 되는 내년에는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동포들까지 누구든지 통일 기도회에 참가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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