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한 시간을 주님과 함께 기도하게 하는 성막기도-황금촛대(출25:31-40)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마26:40) 오랜 시간 기도하는 것이 좋은 가장 좋은 기도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짧은 개인 기도가 좋은 기도라고는 더욱이 더 말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도전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느냐?”는 것입니다. 기도의 대가 바운즈도 그의 책 기도의 능력에서, “하나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든 성공적 기도의 비결이다. 강한 능력을 느끼게 하는 기도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한 데서 오는 산물이다”라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중의 한 가사는, “내 기도 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성막을 우리의 개인기도 생활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물두멍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전에 먼저 자백하는 기도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황금촛대를 중심으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황금촛대가 상징하는 것은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 사도는 요한 계시록 1장 20절에서,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의 여러 곳에서 촛대가 상징하는 것을 교회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굳이 이 상징을 주장하지 않더라도 주님의 신부인 교회가 영광스럽고 눈부신 신부되는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교회의 중요성에 대하여, “나는 교회의 권위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증하지 않았다면 성경을 믿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라틴의 교부 씨프리안도, “교회를 어머니로 갖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중요성은 아무리 중요해도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첫째, 교회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균형 있는 영양분 섭취와 운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균형을 잃어버리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의 다섯 가지의 기능을 예배, 교제, 교육, 봉사와 선교라고 합니다.
교회가 이 다섯 가지의 기능을 잘 하면 좀 더 건강한 교회에 가까운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기능을 잘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지체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 지체들에게 주신 은사가 각기 다르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 하면서 교인들이 받은 은사대로 교회 안에서 자기의 역할을 하므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말씀했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은사)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4-7) 그렇습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눈, 코, 귀, 팔, 다리, 심장 그리고 오장 육보가 자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하는 것처럼 교회도 교회의 지체들이 자기의 은사에 따라 자기의 역할을 잘 할 때 건강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운즈는, “교회가 더 낳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더 나은 사람을 찾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려고” 찾으신다는 것입니다(대하16:9). 교회는 목사와 교회의 전임 사역자들 그리고 평신도 리더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넘어지게 될 때에 하나님의 교회가 입는 상처는 너무나도 크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이 부분에서 섬기고 있는 교회의 목장 리더들 그리고 주일 학교 교사들 재직들의 이름을 부르며 각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때로는 기도하는 중에 그 사람과 만나야 할 필요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 주님께서 사람들을 기름 부어 세우시고 쓰시는 것을,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엡4:11). 주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겠습니까?
히브리서 13장 17절에서 주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을 후원하고 순종하는 것에 대하여,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영적 리더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거룩한 책임 중의 하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셋째는, 교회의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목장 별로 나누어서 기도합니다. 늘 일상적으로 기도해 나가다가 특별히 기도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개인이 있을 경우 시간을 더 할애 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중보 기도하는 시간에 더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했습니다(약5:16). 사도 바울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2:1)라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백성들의 모임인 교회(행20:28)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매일 기도 제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라피엣한인침례교회 담임 심윤수 목사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마26:40) 오랜 시간 기도하는 것이 좋은 가장 좋은 기도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짧은 개인 기도가 좋은 기도라고는 더욱이 더 말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도전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느냐?”는 것입니다. 기도의 대가 바운즈도 그의 책 기도의 능력에서, “하나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든 성공적 기도의 비결이다. 강한 능력을 느끼게 하는 기도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한 데서 오는 산물이다”라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중의 한 가사는, “내 기도 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성막을 우리의 개인기도 생활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물두멍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전에 먼저 자백하는 기도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황금촛대를 중심으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황금촛대가 상징하는 것은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 사도는 요한 계시록 1장 20절에서,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의 여러 곳에서 촛대가 상징하는 것을 교회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굳이 이 상징을 주장하지 않더라도 주님의 신부인 교회가 영광스럽고 눈부신 신부되는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교회의 중요성에 대하여, “나는 교회의 권위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증하지 않았다면 성경을 믿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라틴의 교부 씨프리안도, “교회를 어머니로 갖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중요성은 아무리 중요해도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첫째, 교회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균형 있는 영양분 섭취와 운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균형을 잃어버리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의 다섯 가지의 기능을 예배, 교제, 교육, 봉사와 선교라고 합니다.
교회가 이 다섯 가지의 기능을 잘 하면 좀 더 건강한 교회에 가까운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기능을 잘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지체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 지체들에게 주신 은사가 각기 다르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 하면서 교인들이 받은 은사대로 교회 안에서 자기의 역할을 하므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말씀했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은사)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4-7) 그렇습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눈, 코, 귀, 팔, 다리, 심장 그리고 오장 육보가 자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하는 것처럼 교회도 교회의 지체들이 자기의 은사에 따라 자기의 역할을 잘 할 때 건강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운즈는, “교회가 더 낳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더 나은 사람을 찾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려고” 찾으신다는 것입니다(대하16:9). 교회는 목사와 교회의 전임 사역자들 그리고 평신도 리더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넘어지게 될 때에 하나님의 교회가 입는 상처는 너무나도 크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이 부분에서 섬기고 있는 교회의 목장 리더들 그리고 주일 학교 교사들 재직들의 이름을 부르며 각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때로는 기도하는 중에 그 사람과 만나야 할 필요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 주님께서 사람들을 기름 부어 세우시고 쓰시는 것을,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엡4:11). 주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겠습니까?
히브리서 13장 17절에서 주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을 후원하고 순종하는 것에 대하여,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영적 리더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거룩한 책임 중의 하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셋째는, 교회의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목장 별로 나누어서 기도합니다. 늘 일상적으로 기도해 나가다가 특별히 기도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개인이 있을 경우 시간을 더 할애 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중보 기도하는 시간에 더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했습니다(약5:16). 사도 바울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2:1)라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백성들의 모임인 교회(행20:28)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매일 기도 제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라피엣한인침례교회 담임 심윤수 목사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