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락빌 소재 아름다운교회(담임 안계수 목사)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아리조나 투바시티 나바호 인디언 보호지역을 방문해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돌아 왔다.
안계수 담임목사 외 7명의 단원들은 토나레아 순복음교회에서 “Shine Jesus Shine”이란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으며, 주일학교 교육 후원을 위해 노트북과 TV, 성경과 찬양 DVD 세트를 지원했다.
아름다운교회는 현지교회 담임목사인 잔 목사의 사역을 돕기 위해, 단기선교시에만 실시하는 일회성의 성경학교가 아니라 주일학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교회 교육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교사 훈련과 교육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아름다운교회는 인디언 보호지역내에 거주하는 유일한 한인선교사인 이영호 선교사의 사역 후원을 위해 교우들이 준비한 선교헌금과 노트북 등도 전달했다.
안계수 목사는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섭리로 인디언 보호구역내에 땅을 불하받고 청소년 훈련을 위한 선교센터를 건축하기 위하여 힘쓰는 이영호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하여 후원교회를 연결하는 일도 담당할 것”이라며, “단기선교를 계획하거나 선교센타 건축에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의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301-452-6271(안계수 목사), 347-551-0992(남침례회 이영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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