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영찬 목사

오렌지카운티한인목사회(회장 김영찬 목사)는 매달 한 차례 “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주제 아래 영적 각성 기도회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고 있다. 제3차 모임은 지난 7월 16일 열렸고 이제 제4차 모임을 8월 20일 오전 10시에 앞두고 있다.

회장 김영찬 목사는 “목회자들이 얼마나 세속화 되었는지 회개하며 이에 따른 영적 각성이 심각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간절히 원하시는 부흥이 왜 지연되는가? 그 책임은 목회자에게 있다”면서 “요즘 한국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목회자 각성운동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매우 고무적인 운동이며 목회자들부터 변화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기도회는 모든 목회자에게 개방돼 있다. 김영찬 목사는 “이 목회자 기도 운동이 LA 전체와 전 미국, 그리고 전세계로 불길이 옮겨 붙어 오늘의 교회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문의) 562-833-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