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주년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남가주교회 친선 탁구대회'가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 목사) 주최로 6월 7일(토) 오전 9시에 '배성환탁구교실'(200 S Harbor Blvd.SantaAna CA 92704)에서 열린다.

대회에서 모여지는 성금은 탄자니아 마쿵구 지역에 살고있는 와타툴루 종족을 위해 사용된다. 이 종족은 전기와 물이 없는 지구상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에 살고있는 부족 중 하나로, 지금까지 4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돼 교회와 병원과 학교를 세우고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또 갈보리선교교회 이재선 원로목사 부부가 사역하고 있는 일본과 멕시코와 애리조나 인디언 부족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펼쳐지게 된다.

참가 비용은 단체전(4단식 1복식) 120달러, 개인단식 20달러, 복식 40달러이며, 접수마감은 6월 5일까지다.

주최측은 "금번 10주년 기념대회를 맞이하여 약 20개의 교회 및 탁구 단체들이 참가하기로 하고, 등록하고 있으며 뜻있는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운동을 통해 동포교회들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714)722-4805, (714)393-9567(송순철 장로), (714)251-0275(손홍기 안수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