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대학교
(Photo : 기독일보)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솔로몬대학교의 제12회 졸업식이 17일 오후 2시에 대학교 채플실에서 거행됐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솔로몬대학교(총장 백지영 박사)의 제12회 졸업식이 17일(토) 오후 2시에 대학교 채플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학사 1명, 석사 2명, 박사 2명 등 총 5명이 졸업했으며, 김홍기 박사의 사회, 지용덕 목사의 설교, 백지영 총장의 메시지, 김철수 박사·이태한 박사의 축사, 학위수여식, 정해진 박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한 목자”(요10:11-16)란 제목으로 설교한 지용덕 목사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무리를 떠나지 아니하고 목숨까지 내어놓으셨다”면서 “주님의 사역자들도 주님의 심성을 닮아서 은혜를 전하는 자가 되길 축원한다”고 밝혔다.

백지영 총장은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에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대학교의 문을 닫지 않게 해 주신 것 자체가 은혜라 고백하고 싶다”며 “앞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삼위일체장로교회국제연합총회(Trinity International Presbyterian Church Alliance) 산하 신학교인 솔로몬대학교는 1991년 백지영 박사에 의해 사립종교대학으로 설립, 신학대학 중심으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0년 2월 일반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문의: 3921 Wilshire Blvd. #400 Los Angeles, CA 90010, 213- 381-7755

백지영 총장
(Photo : 기독일보) 백지영 총장
지용덕 목사
(Photo : 기독일보) 지용덕 목사
솔로몬대학교
(Photo : 기독일보)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솔로몬대학교의 제12회 졸업식이 17일 오후 2시에 대학교 채플실에서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