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연, 공식적 첫 행사.. 열정적으로 준비

북가주 찬양사역자연합(이하 찬사연)은 6월 27일 부터 7월 1일 까지 북가주에서 열리는 4번의 찬양 집회와 1번의 워크샵에 관한 전반적인 행사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어노인팅 행사는 찬사연이 만들어진 이후로,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공식집회이다. 찬사연 멤버들에게는 이번 대형찬양집회가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이다. 남다른 부담도 느끼고 있는 만큼, 기대도 크다.

북가주 투어기간동안 차량과 식사, 숙소를 매시간마다 관리하는 일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교회에서 후원을 받고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차량과 운전자를 구하고, 어노인팅 멤버들에게 필요한 침낭까지 책임지며 찾고 있다.

지난 4개월간 찬사연에 속한 각 팀의 리더들이 기도하며 준비하여온 이번 행사는 6월 27일 부터 7월 1일 까지 4번의 찬양 집회와 1번의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27일, 수요일, 리빙워드 한인 침례교회서 저녁 7시 30분, 6월 29일, 금요일, 순복음 상항교회서 저녁 7시 30분, 6월 30일, 토요일 뉴비전교회서 12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워크샵을, 저녁 집회는 뉴비전교회서 저녁 7시에, 7월 1일, 주일, 헤이워드 침례교회서 저녁 7시에 각각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6월 30일에 북가주 어노인팅 워크샵에는 현재 20여명이 등록했다. 장승국 간사는 "찬양에 관심이 있는 분은 워크샵에 더욱더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어노인팅 멤버들의 노하우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워크샵 강의에서는 어노인팅 사역 일선에서 서왔던 고참 멤버들의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장승국 간사는 "이번 찬사연 첫 공식행사를 통해서 이 지역에 필요한 기독교 문화사역 찬양사역 예배사역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찬사연이 어떤 사역할 것인가에 대한 사역방향제시하는 기간될 것 같다. 북가주 교계에 찬사연이라는 단체의 필요성 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찬사연은 이번 사역이 잘마무리되면, 이후로 연합피크닉을 7월과 8월에 계획중이다.

장승국 간사는 "개인적으로 내년에는 강명식 씨를 초청해서 함께 찬양연합예배를 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