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실로암한의원 오병운 원장
(Photo : 기독일보) LA실로암한의원 오병운 원장

LA실로암한의원(오병운 원장)에서 당뇨병을 개선시키는 '동의당뇨환', 폐의 기운을 북돋아 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길러주는 '편강탕', 치매에 좋은 ‘탕약’ 등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희소식이다. 본지는 오병운 원장을 만나 약의 효능에 대해 들어봤다.

-동의당뇨환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당수치를 조절해주고 당뇨병을 개선시켜준다. 복용 후 3일이면 효능을 보이고 7일이면 약에 대한 확신을 주며, 3주면 혈당이 정상화 된다. 이와 같은 효과가 일어나지 않으면 약값을 전액 환불시켜준다. 어느 은퇴한 목회자는 매일 4회 인슐린 주사를 맞고 신장 합병증으로 주 2회 투석을 한 환자였는데, 이 약을 1개월 복용한 후 신장투석을 끊고 당뇨 수치가 정상화됐다. 지금은 당뇨환을 끊은지 1년이 되었는데 재발이 없다. 동의당뇨환이 기적을 낳은 것이다. 약은 100% 순수 한약재로 조제됐고 식후 3회 복용하면 되며, 당 수치가 조절됨에 따라 약의 복용량을 줄여가면 된다.

-편강탕을 소개해 달라.

편강탕은 인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적인 기운인 원기가 폐에서 비롯된다는 한의학의 원리에서 나온 것이다. 인체의 모든 기를 주관하는 동시에 대자연과 기운을 주고받는 기관인 '폐'의 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원기가 충실해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이 향상된다는 이론이다.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질병 치료의 근본이다. 특히 자연의 기를 받아들이는 폐의 기운을 높여주면 편도선염이나 비염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활발해진 폐의 기능은 호흡기 전반을 강화시켜 감기와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비염과 천식을 퇴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고질병들을 치료하게 된다. 또한 폐의 기능을 극대화시켜 폐활량이 증가되면 임파구가 활발해져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한다. 이것은 다시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하여 여드름, 기미, 검버섯 등 고질화된 피부질환을 개선시키는 등 편강탕 복용만으로 다양한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약은 위생적인 탕전 설비로 한의원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한의원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고객들이 약을 먹고 좋아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도 3일이면 정상 혈당으로 내려간다. 하나님이 건강을 허락하는 대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