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낮은 조지아 남부 클레이튼 카운티에 위치한 존스보로에서 열리는 축제에 조지아주 하원의원인 마이크 글랜튼 의원의 초청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동참하게 된다.

오는 3일(토) 정오부터 8시 까지 열리는 '존스보로 거리축제'에는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 미주한인재단(회장 이은자)에서 한국 홍보 테이블을 마련하고, 러빙하트(회장 제니 류),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김일흥),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세종교육문화재단에서 공동 협찬한다.

이날 행사에 전통공예품 전시, 한복 입기 체험, 전통악기 시연, 전통 놀이 체험, 한글이름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푸짐한 상품을 제공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종교육문화재단 측은 "이번 존스보로 축제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홍보함으로 한국과 한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참여하게 됐다.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초청했다.

문의는 전화 678-772-6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