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종목사단(단장 이호열 목사)에서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2014 미주 청소년 초청대회'를 갖는다.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 뿌리를 둔 미주 지역 청소년들이 신앙 안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고, 두 나라에서의 역사와 경험을 축복으로 받아들여 국제적인 지도자로 세워지는 데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이는 초청대회를 통해 나아가 대한민국의 통일과 세계 선교에 기여하는 일군으로 자기 발견과 소명 확립의 계기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제암리, 절두산 성지, 숭실대 박물관 등 기독교 역사 순례, 병영체험(특전사령부), 판문점, 제 3땅굴, 도라전망대 방문, 삼성, 현대 기업 시찰, 두란노 찬양집회 참석, 강좌 및 워크샵, 관광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등록마감은 4월 20일이며, 참가비는 1천 300불(비행기표 개인 부담)이다.

애틀랜타 및 동남부 일대에서 참석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권혁래 전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770-605-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