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동욱 목사)가 주최하는 호산나복음화대성회 강사로 필라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가 선정됐다.
호성기 목사는 현재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이며 각 교회마다 선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PGM 대표이기도 하다.
뉴저지교협은 호성기 목사의 강사선정 사실과 함께 기존의 ‘호산나전도대회’ 명칭을 올해부터 ‘호산나복음화대성회’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호산나복음화대성회는 7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개최되며 장소는 잉글우드고등학교로 예정돼 있다.
그간 뉴욕지역은 뉴욕교협이 할렐루야복음화대성회를, 뉴저지지역은 뉴저지교협이 호산나전도대회를 대규모 집회로 치러오면서 성도들의 영적인 각성과 성장을 견인해 왔다. 다음은 필라안디옥교회의 호성기 목사 소개글.
1953년 11월 12일 충청남도 예산에서 순교자가 있는 감리교 집안에서 4대째 장손으로 출생, 대전 대홍국민학교/대전중학교/대전고등학교를 졸업.
16살때부터 8년간 영적으로 방황하던 중 24살때 부흥회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만나 중생하고 기도원에 들어가 3년 동안 말씀과 기도 속에서 주님의 뜻을 기다렸다. 기도 중 선교의 비젼을 받고 늦은 나이에 복음전파를 위한 분명한 목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3년 후에 영국으로 가서 런던 국제선교신학연구원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졸업 후 28살 때 미국에 선교사로 와서 3년 동안 한국사람 한 사람 보지못하고 미국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며 복음전도자로, 미국교회 순회 부흥사로 집회를 인도했다.
그 기간동안 조지아 임마누엘대학에서 공부를 하던 중 오은혜 사모를 만나 결혼했다. 임마누엘 대학 졸업후(B.A.)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과정을 공부했고 두 아들 종수와 종선이를 선물로 받았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M.Dev, Th.M)을 마치고 밴더빌트 신학대학원에서 이민 설교학으로 박사과정을 공부하다가 교수보다는 말씀을 전하는 복음전도자로 평생을 살고 싶어서 오은혜 사모와 기도원에 들어가서 장기간 금식기도를 한 후에 필라델피아에 교회 개척의 사명을 받았다.
강력한 복음설교자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호성기 목사는 Bilingual 목회자로 미국 교회의 순회 부흥 사역과 미주와 세계에 퍼져 있는 한인 이민교회에 부흥 사역을 하고 있고, 예수님의 마직막 명령이신 선교를 위해 PGM(세계전문인선교회)이사장, SEED 선교회 이사 및 KIMNET 선교회 이사로 주님을 위해 섬기고 있으며 1994년 필라 안디옥교회를 설립하고 OICC의 비젼(One in Christ Churhc; 예수안에 하나되 교회)을 가지고 3대가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선교하고 사역을 하며 이민교회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세계 각 곳의 한인교회들이 필라안디옥교회가 시작한 OICC의 이민교회의 모델을 연구하기 위하여 필라안디옥교회를 계속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