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교단체인 '바이블스 포 차이나'(Bibles for China, BFC)가 오는 5월 중국에 약 2만권의 성경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FC의 웬델 로벤스타인은 미션네트워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땅은 하나님의 말씀에 매우 갈급해 있다. 우리 팀이 지원을 가능한 많이 받아서 성경을 보급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성경이 많이 보급될수록 더 많은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하나님의 말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바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BFC는 성경 한 권당 5달러씩 후원을 받고 있다. 이는 성경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로벤스타인은 "성경은 정말로 필요하다. 이 성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달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션네트워크뉴스는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5월까지 아직 기회가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정시에 이뤄지기 위해서는 빠듯할 수도 있다. BFC는 11월에도 이번 행사를 다시 진행한다"고 전했다.
BFC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성경책이 중국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잘 보급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성경책을 주고받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주시도록 기도할 수 있다.
로벤스타인은 "다른 이들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랄 뿐 아니라, 이 일을 통해 주님께서 위대한 추수를 하게 하실 줄 믿는다"고 덧붙였다.
후원 사이트: https://biblesforchina.org/part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