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여성문학회에서 12월 월례회를 갖고 최정선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매월 월례회를 갖고 회원들의 다양한 문학 사상을 나누고, 명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있는 여성문학회에서 올해는 회원들의 작가 등단, 문학상 수상, 출판 등 큰 경사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됐다.

21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메가마트 2층에서 진행된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정선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최정선 회장은 "나이가 지금도 많지만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열정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특별히, 지난 9년간 한결같이 수고해 온 최정선 회장에게 문학회 회원들이 준비한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