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리폼드신학대학교(학장 유상열 목사)가 2013 가을학기 종강예배를 지난 8일 저녁 본교에서 드렸다.

이날 설교는 지난 학기 구약신학을 강의한 이윤석 목사가 맡아 ‘참된 사역자’(골로새서 1장 23-29절)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배웠다는 것은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고 임마누엘을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비정상적인 시대에 하나님이 쓰시는 비상한 일꾼이 되려면 과거 믿음의 선배들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신학생의 기본은 복음에 대한 감격과 확신으로, 이것이 없으면 교회의 일꾼이 될 수 없다”면서 “복음에 견고한 사역자, 봉사에 대한 확실한 목표(예수그리스도의 영광)가 있는 일꾼, 고난의 가치를 확신하는 사역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장 유상열 목사는 학생들에게 코스웍은 마쳤지만 논문을 쓰지 않으면 졸업장을 받을 수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 내년 1월중 논문작성법 특강이 있다고 광고했다.

뉴욕리폼드신학교 2014년 봄학기는 2월 18일(화) 특강을 시작으로 개강한다. 웹사이트 www.NYRBS.org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