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신임회장에 임연수 목사(생명나무침례교회), 부회장에 한병철 목사(중앙장로교회)가 선출됐다.
25일(월) 오후 5시 생명나무침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가진 교협은 이사회가 추천한 회장 및 부회장 후보를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회장단 외의 차기 임원진은 1월 사업총회에서 보고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PCUSA 4개 교회와 6명의 목사 회원, 한인연합감리교회 4개 교회와 6명의 목사회원 등 총 8개 교회, 12명의 목회자가 신입회원으로 가입돼 눈길을 끌었다.
PCUSA에서는 이미 교협 회원 교회이던 조지아장로교회의 조진영 목사와 한빛장로교회의 이문규 목사가 목사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예수소망교회와 박대웅 목사, 뉴비전교회와 전영철 목사, 가나안장로교회와 조현성 목사, 에벤에셀장로교회와 김창환 목사(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총장)가 새롭게 가입했다.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는 교협 회원 교회이던 거룩한그루터기교회(전 해밀톤연합감리교회)의 서정일 목사와 노크로스한인교회의 진세관 목사가 목사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라그랜지한인감리교회와 김형렬 목사, 아틀란타사랑의교회와 김경곤 목사, 슈가힐한인감리교회와 남성원 목사, 뉴난한인교회와 유상열 목사가 새롭게 가입했다. 이로서 교협 소속 교회는 총 81개가 됐다.
한편, 신임이사장으로는 최선준 목사(새언약교회)가 섬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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