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24일 오후5시 온 성도들이 참여하는 ‘2013추수감사제’를 열었다.

유년부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성도들이 함께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정성껏 준비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1부 예배에서 이종식 목사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것이 하나님이 정한 법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내어 감사함으로 칭찬을 받는 우리들이 되고 우리 입에서 감사가 떠나지 않게 하자”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서도 “한 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을 보내자”면서 “이 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기를 바라고 최고의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감사제 순서에서는 유년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EM청년부, 여성 장년부, 남성 장년부 등 각 브렌치(부서) 별로 참여해 율동 및 합창, 워십댄스 등을 선보였다. 순서마다 참석한 성도들은 큰 박수를 보내며 호응해 성탄전야제의 뜨거움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이날 EM청년부는 스캇 드라마 무대를 준비해 방황하는 청년이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받고 교회의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하게 되는 무대를 꾸몄고, 중고등부 학생들은 4부 합창 무대를, 청년부는 오페라극을, 여성 장년부는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하는 전통춤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순서 마지막에는 음악기술성, 화합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모든 순서가 마친 이후 성도들은 친교실에서 마련된 감자탕으로 저녁만찬을 함께 하면서 친교시간을 가졌다.

유아부의 합창무대
(Photo : 기독일보) 유아부의 합창무대
유아부의 합창무대
(Photo : 기독일보) 유아부의 합창무대
유치부 아이들의 율동무대
(Photo : 기독일보) 유치부 아이들의 율동무대
유치부 아이들의 율동무대
(Photo : 기독일보) 유치부 아이들의 율동무대
유일하게 남성 장년 브랜치에서 참여해 합창했다.
(Photo : 기독일보) 유일하게 남성 장년 브랜치에서 참여해 합창했다.
초등부 어린이들의 합창
(Photo : 기독일보) 초등부 어린이들의 합창
초등부 어린이들의 합창
(Photo : 기독일보) 초등부 어린이들의 합창
EM청년부가 준비한 스킷드라마
(Photo : 기독일보) EM청년부가 준비한 스킷드라마
EM청년부가 준비한 스킷드라마
(Photo : 기독일보) EM청년부가 준비한 스킷드라마
여성 장년부의 율동무대
(Photo : 기독일보) 여성 장년부의 율동무대
중고등부 4부합창 무대
(Photo : 기독일보) 중고등부 4부합창 무대
중고등부 4부합창 연주를 하고 있는 학생들
(Photo : 기독일보) 중고등부 4부합창 연주를 하고 있는 학생들
여성 장년들의 전통춤 무대
(Photo : 기독일보) 여성 장년들의 전통춤 무대
여성 장년부의 합창
(Photo : 기독일보) 여성 장년부의 합창
교회에서 연로한 어르신들이 깜짝 무대를 펼쳤다.
(Photo : 기독일보) 교회에서 연로한 어르신들이 깜짝 무대를 펼쳤다.
청년들이 성실히 준비한 오페라극, 돌아온 탕자
(Photo : 기독일보) 청년들이 성실히 준비한 오페라극, 돌아온 탕자
청년들이 성실히 준비한 오페라극, 돌아온 탕자
(Photo : 기독일보) 청년들이 성실히 준비한 오페라극, 돌아온 탕자
추수감사제 후에는 시상식도 이어졌다.
(Photo : 기독일보) 추수감사제 후에는 시상식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