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경찰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2013 귀넷 경찰 감사의 날 행사(LEAD)'에 한인사회 특히 한인 교회들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GCBA(Gwinnett County Bar Association)와 CPCA(Gwinnett Police Chief's Association) 주최로 19일(토), 로드스 조단 파크에서 진행된 LEAD 행사를 위해 한인사회에서 도네이션한 금액은 총 2,700불로 2,000불 상당의 LA갈비를 더하면 3천 불에 달한다.

한인사회 도네이션을 담당한 박현호 씨는 "귀넷 지역 한인 커뮤니티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까지 8년째 연속으로 상당금액을 도네이션 해주셔서 긍지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후원에 동참한 단체는 가나다순으로 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 H-mart,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 아씨 플라자,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아틀란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아틀란타한인회(회장 김의석),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