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남부노회(노회장 한일철 목사) 제66회 정기노회가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스와니 소재 갈보리장로교회(담임 최진묵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멤피스은혜교회 박봉근 목사가 새롭게 가입됐으며 화평장로교회(담임 조기원 목사)와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담임 한일철 목사), 멤피스은혜교회(임시당회장 김승기 목사)의 장로고시 청원 건이 통과됐다.

또 김진한 목사의 이명청원과 잭슨빌연합장로교회 김치용 목사의 담임목사 사임 건도 통과됐다.

노회를 시작하는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노회장 한일철 목사는 "'오직 예수'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목회자가 기도하지 않으면 내 성품과 인간적인 것들이 나온다. 기도로 철저히 깨뜨려야 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변해가는 이유는 바로 이 '오직 예수' 한 분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기 때문이다. 총회와 노회, 지교회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자"고 당부했다.

한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동남부노회의 다음 정기모임은 롬한인장로교회(담임 최중현 목사)에서 2014년 3월 3일(월)부터 4일(화)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