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주목할 만한 기독교 신간 서적
[7월 넷째주] 주목할 만한 기독교 신간 서적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박총 | 포이에마 | 380쪽
‘일상 영성 작가’가 된 박총 씨가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구절들을 고르고 골라, 그에 잇대어 일상의 소중함, 생명의 신비, 영성의 다양한 얼굴, 교회와 세상을 향한 예리한 비판 등을 써내려간 개성 넘치는 책. 문장의 출처도 시, 소설, 에세이를 넘어 노랫말, 기사, 애니메이션의 대사를 아우른다.

죽겠어? 주께 있어!
원용일 | 브니엘 | 232쪽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야 할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삶의 덕목을 담았다. 하나님의 사람은, 객기가 아니라 균형 감각과 힐링 능력으로 무장하여 세상에 도전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책.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큰 그림을 기대하라고 말한다.

난 그렇게 죽었다
옥광석 | 첨탑 | 295쪽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의 목회와 신앙적 갈등의 자서전적 고백. 아울러 개인적인 시련과 교회의 시련을 맞을 무렵, 부임 초기 설교했던 느헤미야 본문의 강단 설교집이다. 사랑의교회를 왜 떠나게 됐고, 이후 7년을 어떻게 보냈으며, 어떻게 동도교회로 부임했는지까지를 정리했다.

복음이 주는 자유
노천상 | 생명나무 | 98쪽
기독교 세계관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노천상 목사의 세계관 변혁을 위한 설교 시리즈. 저자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성경적 대안을 말한다. 기복적이거나 종교적 편향이 아니면서도, 죄 있는 인생이 복음을 통해 비로소 자유를 얻게 됨을 강조한다.

내사랑 아담아
이원호 | 예교영에듀 | 56쪽
나에게 보내진 편지로 구성된 이 책은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창조 여정을 따라 이 모든 세계가 나에게 보내진 사랑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창조 여정을 친근감 있게 안내하고,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는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