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 제3차 임실행위원회 및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제4차 준비기도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리틀넥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개최됐다.
임실행위원회를 겸해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가 열린 이날 참석자들은 회무에 앞서 1부 예배를 드리며 기도순서를 갖고 할렐루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이희선 목사(대외관계특별위원장)의 사회로 이대연 장로(교협 부회장) 대표기도, 양승호 목사(직전 회장) 말씀, 장경혜 목사(서기) 광고, 안창의 목사(증경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통성기도 순서는 김기호 목사(원주민선교분과위원장), 오태환 목사(특별집회분과위원장), 이성헌 목사(호스팅분과위원장)가 각각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할렐루야 2013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다.
설교를 맡은 양승호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6절을 본문으로 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은 이성적인 믿음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계시적인 믿음이며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이라며 “지난 회기 회장으로 섬기며 선후배들의 믿음으로 함께 일한 바 있다. 올해 또한 믿음으로 동역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자”고 권면했다.
임실행위원회 회무에서는 ‘교협건물 매각을 위한 지하실 수리’에 관한 건이 통과됐다. 현재 교협건물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협건물 지하실에 누수현상이 있어 이에 대한 수리비용 3,000불과 함께 1층 청소년센터 에어컨 설치 등 기타 보수 비용 1,500불 등 총 4,500불이 사용된다.
또 회무에서는 뉴욕교협 39회기 2분기 행사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미자립교회를 위한 찬양제, 효도관광(나비박물관), 김명용 교수 초청 이단대책세미나, 교협체육대회 등의 사업이 진행됐음을 보고했다.
이 밖에 이날 허윤준 목사(감사) 감사보고, 김수태 목사(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할렐루야대회 상황보고, 유상열 목사(이단대책협의회 총무) 이단대책협의회 보고, 류승례 목사(영어권목회자협의회) 영어권 목회자 협의회 보고 등이 진행됐다.
할렐루야대회가 현재 한달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5차 준비기도회는 7월1일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6차 준비기도회는 7월8일 오전 10시30분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