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모임이 29일 예일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Photo : 기독일보)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모임이 29일 예일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말씀을 전하는 장영춘 목사
(Photo : 기독일보) 말씀을 전하는 장영춘 목사
할렐루야대회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김수태 목사
(Photo : 기독일보) 할렐루야대회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김수태 목사
김성은 목사가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김성은 목사가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축도하는 한재홍 목사
(Photo : 기독일보) 축도하는 한재홍 목사

7월 12일부터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개최되는 할렐루야 2013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한 3차 준비기도회가 29일 오전10시30분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할렐루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를 통한 뉴욕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 2013 할렐루야대회 지원책정금이 배부되는 등 대회를 위한 실무준비도 본격 돌입했다.

이날 예배는 허윤준 목사(영접분과위원장) 인도로 이대연 장로(부대회장) 기도, 장영춘 목사(고문) 설교, 특별통성기도, 장경혜 목사(서기) 광고, 한재홍 목사(고문)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통성기도는 이미선 목사(강단준비위원)가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이지용 목사(특별출연분과위원장)가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김영환 목사(실버분과위원장)가 ‘할렐루야 2013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통성기도를 이끌었다.

장영춘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5-21)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할렐루야대회는 오랜 역사 가운데서 많은 뉴욕의 동포들을 변화시키고 뉴욕의 교회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했던 대회”라며 “이 대회를 준비하며 또 한번 성령의 바람이 뉴욕교계에 불어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영춘 목사는 이번 대회와 관련, “양병희 목사님 등 강사 선정이 매우 잘된 대회이기에 훌륭한 대회로 치러질 것”이라며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준비에 임하자”고 격려하기도 했다.

준비위원장 김수태 목사는 “현재 예배 준비는 80% 가량이 진행됐고 이번 주 중 포스터 제작과 함께 배포 및 광고가 시작될 것”이라며 “각 교회의 인원 동원과 재정 협조가 중요하기에 이를 위해 함께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유년분과위원장을 맡은 김성은 목사는 대회준비과정 소개시간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어린이들의 삶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 “특별히 올해는 교사들의 수급을 위해 각 교회들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순서 중에는 최근 모친상을 당한 지인식 목사가 뉴욕교협 목회자들이 장례식에 참석해 애도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며, 기도회 이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KCS뉴욕한인봉사센터와 뉴욕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및 혈액검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준비기도회는 △4차 기도회 6월10일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 △5차 기도회 7월1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6차 기도회 7월8일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 등의 일정이 남아있다.

올해 할렐루야대회는 7월 12일-14일까지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양병희 목사(영안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할렐루야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일시와 장소가 동일한 7월12일-14일까지이며 강사는 정승환 목사(퀸즈한인교회)다.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후7시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김제이슨 목사(산호세뉴비전교회)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미선 목사-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미국과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미국은 동성애 문제 등 어려운 문제가 닥쳐있다. 한반도는 북핵 위기 속에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나라를 이끄는 자들이 깨어 이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간구한다.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북한의 동포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소서. 미국을 용서하시고 모든 정부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지혜를 구하게 하시고 신앙, 도덕성, 경제의 회복을 통해 세계에서 존경받는 국제적인 리더십이 다시 설 수 있도록 해달라. 750만 해외 한인들이 그곳에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들이 세계선교를 위해 준비될 수 있도록 하시고 이 땅에 대부흥과 회복을 주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선교 주자가 되어 선교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놓는 한인 디아스포라가 되게 해달라.

이지용 목사-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미국 땅에 와서 살고 있지만 감사와 열정이 없어진 우리의 모습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을 구원하고 세상을 걱정해야할 교회임에도 오히려 세상이 교회와 목회자를 걱정하는 시대다 왔다.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그 믿음과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교회들이 되게 해달라. 교역자들과 주의 사자들이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양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해주시고 성도들도 어려운 경제 속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도록 믿음과 건강, 경제를 허락해 주소서. 뉴욕동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고 애쓰고 소망을 하늘에 두고 천국에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 뉴욕의 많은 믿지 않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와 거룩한 도성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크게 변화되게 해주소서.

김영환 목사-2013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

3차 기도회를 갖고 주의 종들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의 이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놀라운 시간이 되게 해 달라. 할렐루야대회 강사님들이 대회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으로 채워 달라. 성인대회 강사 양병희 목사님, 청소년대회 강사 김제이슨 목사님, 어린이대회 강사 정승환 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마다 잠들었던 심령들이 깨어나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역사해 주소서. 대회를 위해 헌신하는 준비위원들과 발걸음을 함께 해주시고 온 교회와 성도들이 참가하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도록 좋은 날씨와 안전한 환경을 허락해 주시고 원할한 대회를 위한 후원도 허락해 주소서.

이미선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이미선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이지용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이지용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김영환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Photo : 기독일보) 김영환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기도하는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기도하는 목회자들
기도하는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기도하는 목회자들
기도하는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기도하는 목회자들
기도하는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기도하는 목회자들
기도하는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기도하는 목회자들
기도하는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기도하는 목회자들
지인식 목사가 어머니 김득녀 권사의 장례에 도움을 준 목회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지인식 목사가 어머니 김득녀 권사의 장례에 도움을 준 목회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